내맘대로 커튼

Posted at 2005/08/03 16:4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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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쪽창문으로 왕래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싫고..
밤에 민이 혼자재울때 창문열어두는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얼른 커텐 달아야지.. 햇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러다가는 여름 다 지나가겠다 싶이서
후다닥~ 해치운거..
아니다.. 사실은.. 커튼봉 달아놓고 거의 보름이상을 방치해두다가..
원단도 사 놓고 덥다는 핑계로 놓다가
이러다가는 안돼지.. 싶어서 시작했다.
다행히도 커튼만들던 날은
무지무지 더웠던 날중에 비가 잠깐 비치던 날...
또.. 낮잠 안 자고 뻐시던 민이가 그날은 일찍일어나서
비도 오고 하니 어두운지라.. 살곰살곰 낮잠에 들려하던 날..
그래서 현관문 열어놓고 젤로 시원한 양쪽방문 사이에서 바람맞으며
재단하고 다림질하고.....
서재방의 원단은 옥스포드와 캔버스의 중간으로 구김도 안가고 어쩌고 하는..
KT라는 신소재원단이라는데..
뭐.. 잘 모르겠다.
그냥.. 시원스럽게 굵은 스트라이프가 맘에 들어서 구입..
민이방은 양이불 뒷지로 썼던 스타스트라피으와 배색원단인 스타원단으로..
인하우스원단이라 촉감은 짱인데.. 커튼하기에는 쫌 얇은듯해서
40수 블루무지원단으로 덧대어서 양면으로 만들었다.
집게로 커튼을 반집어 놧을때도 블루색으로 이쁘라고~ ^^
서재방은 그냥 스트라이프로 네모반듯하게..
창문사이즈에 딱맞게 만들어놓구 윗부분에 나름대로 뽀인트라고 가로무늬로 한장 덧대어주고
민이방은 스트라이프가 이불만들고 넘 조금 남은지라 그거 사이즈에 맞추느라고..
암튼.. 스트라이프랑 스타 두장 이어서 앞면 만들고 뒷면은 무지대주고
뒷면으로 10센티 넘겨서 고리 만들어주고 봉에 끼워주면 끝!
뭐... 대체적으로 간단하게 만든거 같다..
그냥 가리는것만 생각하고 미쳐 여밈을 생각못해서..
막상 커튼을 달아보니 방이 너무 어두워지는지라...
낮에는 커튼을 젖혀줘야 하는데 임시방편.(뭐 .. 계속 이 방법을 쓸듯하지만-_-)으로
나무집게로 양쪽으로 집어주는 방식으로 마무리...
각 3마씩 총 비용 3만원정도 소요

커튼봉 - 4,000원
나우론블루 - 마당 4000원 3마
쥬블루무지 - 마당 3000원 2.5마
스타 스트라이프 - 마당 4000원 4마중 이불하고 남은거
스타 별무늬 - 마당 4000원 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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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16:42 2005/08/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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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커튼

Posted at 2005/08/03 16:4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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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쪽창문으로 왕래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싫고..
밤에 민이 혼자재울때 창문열어두는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얼른 커텐 달아야지.. 햇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러다가는 여름 다 지나가겠다 싶이서
후다닥~ 해치운거..
아니다.. 사실은.. 커튼봉 달아놓고 거의 보름이상을 방치해두다가..
원단도 사 놓고 덥다는 핑계로 놓다가
이러다가는 안돼지.. 싶어서 시작했다.
다행히도 커튼만들던 날은
무지무지 더웠던 날중에 비가 잠깐 비치던 날...
또.. 낮잠 안 자고 뻐시던 민이가 그날은 일찍일어나서
비도 오고 하니 어두운지라.. 살곰살곰 낮잠에 들려하던 날..
그래서 현관문 열어놓고 젤로 시원한 양쪽방문 사이에서 바람맞으며
재단하고 다림질하고.....
서재방의 원단은 옥스포드와 캔버스의 중간으로 구김도 안가고 어쩌고 하는..
KT라는 신소재원단이라는데..
뭐.. 잘 모르겠다.
그냥.. 시원스럽게 굵은 스트라이프가 맘에 들어서 구입..
민이방은 양이불 뒷지로 썼던 스타스트라피으와 배색원단인 스타원단으로..
인하우스원단이라 촉감은 짱인데.. 커튼하기에는 쫌 얇은듯해서
40수 블루무지원단으로 덧대어서 양면으로 만들었다.
집게로 커튼을 반집어 놧을때도 블루색으로 이쁘라고~ ^^
서재방은 그냥 스트라이프로 네모반듯하게..
창문사이즈에 딱맞게 만들어놓구 윗부분에 나름대로 뽀인트라고 가로무늬로 한장 덧대어주고
민이방은 스트라이프가 이불만들고 넘 조금 남은지라 그거 사이즈에 맞추느라고..
암튼.. 스트라이프랑 스타 두장 이어서 앞면 만들고 뒷면은 무지대주고
뒷면으로 10센티 넘겨서 고리 만들어주고 봉에 끼워주면 끝!
뭐... 대체적으로 간단하게 만든거 같다..
그냥 가리는것만 생각하고 미쳐 여밈을 생각못해서..
막상 커튼을 달아보니 방이 너무 어두워지는지라...
낮에는 커튼을 젖혀줘야 하는데 임시방편.(뭐 .. 계속 이 방법을 쓸듯하지만-_-)으로
나무집게로 양쪽으로 집어주는 방식으로 마무리...
각 3마씩 총 비용 3만원정도 소요

커튼봉 - 4,000원
나우론블루 - 마당 4000원 3마
쥬블루무지 - 마당 3000원 2.5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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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별무늬 - 마당 4000원 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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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봄맞이

Posted at 2005/04/18 16:29//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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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부터 맘에 걸렸던 걸 실행에 옮기기로..
사실.. 손도 근질거렸고..^^
어머니 차에 방석을 두고 다니시는데.. 방석이 쫌........ 별루 안 이뻐서
어머니차는 교회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기에 이쁜걸 해드리고 싶어서
첨으로 시도해본 방석..
그냥 아는척 안 하고 만들어서 슬쩍~ 드릴려고 사이즈도 대충 손으로 재서
집에와서 재단했는데
어머니가 집에 오셨다가 재단해놓은걸 보시곤 이쁘다고 맘에 들어라 하신다.
그래서 말 나온김에 어머니차에서 방석 하나를 빼서 사이즈를 다시 맞췄다
가장자리에 파이핑을 하면 좋겠는데.. 파이핑은.. 나로써는 너무 힘든작업 -_-
그래서 그냥 했는데.. 나름대로 원단이 워낙 화사해서 이쁘긴한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그치만 나름대로 깔끔한 바느질..(위오른쪽사진을 보시라~)
그리고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방석을 4개 셋트루~~~ 나로써는 그저 흐뭇흐뭇~
아래껀 친정 거실탁자인데..
겉면이 지저분해서 나무무늬 시트지를 붙여서 쓰다가..
것두 지저분해져서 같은 원단으로 덮개를 만들었다.
이것두 대충 사이즈 재왔는데...
오늘 씌워보니 다행히도 딱~ 맞는다..
히~~~ 이쁘다...
이번에 한번 만들면 또 언제 만들어줄까나 싶어서
나름대로 파이핑도 둘르고(헥헥~ )아래는 단말이 노루발로 단도 말아주고(엉망 -_-)
주름노루발로 주름도 잡고(재밌더군)... 원래는 스커트부분을 20센티로 할려고 했는데
4마갖구 방석4개랑 덮개하려니.. 10센티밖에 안 나와서 쫌 똠방한듯도.....
사진보다 더 진하고 우아하고 밝은 색인데
역시나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된다.
천나라에서 산 옥스포드 릴리핑크 4마로 양쪽집 봄맞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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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16:29 2005/04/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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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Posted at 2005/04/13 23:03//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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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집에 일이있을때마다
손님이 오시거나.. 명절이거나.. 생일이거나..
늘 해주시던 잡채..
식구도 많아서 1kg을 다 해서 먹곤 했었는데..
어느날인가 잡채가 무지무지 먹고싶어서
먹을 사람도 없는데 1kg 을 사다가 해 놓고 먹고는
그 담날 민이가 생겼음을 알았던 적도 있었다.
그래서 잡채는 내게... 친정식구들을 생각나게 하고..
힘들었던 임신초기를 생각나게도 하고..
또.. 잡채를 한 날이면 밥 대신 큰걸로 한 접시씩 먹을정도로
좋아했던 그런 음식이었다.
그래서인지... 다행하게도
내가 생각해도 잡채는 잘 만드는 편이다.
혼자계시는 고모가 오랫만에 오셔서
잡채 해들고 친정에 갔다.
할머님두 예전에 한번 해 드린 잡채.. 맛있었다며
가끔씩 말씀하시길래 겸사겸사..
500g 한봉지 다 만들어서
이층아주머니두 드리고 친정에도 보내고..
민이빠랑 나두 저녁으로 먹고....
조금 남은건 냉동실에..
아마두 며칠못가 민이빠의 밤참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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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23:03 2005/04/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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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Posted at 2005/04/13 16:3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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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에 눈뜬 요즘..
베드벤치.. 혹은 카우치..
암튼 뭐라 불러도 좋은.. 그 의자를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그래서 길 다닐때마다 버려진 의자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다니다가
드디어 버려진 의자 발견..
여행갔다 오는길에 ..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짐도 있어서 트렁크에 넣고 문도 못 닫은채 싣고 왔다.
갖고와서 생각해보니 의자를 맞대야하는데 앞다리들이 앞으로 비스듬히 나온형태라서
두 의자가 딱 붙어주질 않는다.
게다가 등받이 부분이 곡선이라.. 모양잡기도 쉽지 않을듯 했다.
요즘 유행하는 벨벳으로 것두 찐보라색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맘에 드는 벨벳천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할 바에는 깔끔하게 흰색으로 하고 쿠션으로 다양한 표정을 줘보자 싶었다.
너무너무 지저분했고 뭐하며 살던 녀석인지 몰라서
밖에서 물을 뿌려가며 수세미로 일차 세척..
그리고 방으로 들여와서 매직블럭과 락스로 2차세척..
근데 이녀석이 자꾸만 어디선가 녹물이 샌다..(물청소 하지마시라 특히 철제는 -_-)
그래서 할 수 없이 쿠션부분을 분리..
알고봤더니 쿠션쪽은 물이 안 들었고 철제다리부분
쿠션과 연결되느라 구멍있는 부분에서 녹물이 나오고 있었던것..
이왕 떼어낸거 쿠션부분에서 나무판만 분리해서 다시 몸체에 붙여놓고
마주보는 자세가 안 되는걸 고려..
마침.. 다리가 부러져 못 쓰게된 그래서 버릴까 했던 다리미판에서 역시 나무판만 분리해서
둘 사이를 연결해주었다.
(여기까지 신랑이의 드릴작업이 많았음.. 고마우이~~)
한 30년도 됬을듯한 그 촌시란 담요로 일단 몸체를 전체 감싸주고 대충 형태를 잡았는데
이 두꺼운 담요를 의자에 고정시키느라 왕대바늘로 손바느질을 했더니
손가락도 여기저기 찔리고 하두 두꺼워서 바늘 빼기가 힘들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해야 했다
그 후에 매끈한 형태를 위해서 다시한번 누빔안지로 전체를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딱 맞게 안감을 입혀주었다.
백색 옥스포드와 파이핑으로 입체재단후에
아래스커트부분은 다리도 가릴겸 옥스포드 한겹과 노방 두겹으로 길게 만들어주었다.
옆면에는 리본도 달아주어 나름대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윗면이 조금 쭈글거리는 관계로 같은방식으로 얇은 방석도 만들어올렸는데
사이즈가 쫌 크다.. 수정해야겠지만.. 왠지 귀찮고.. 질려서 그냥 두기로 했다.
민이는 안감 입혀 놓았을때 너무너무 좋아하며 거의 하루종일을 그 위에서 놀았고
하루도 안 되어 온갖것들을 뭍혀놓아서 엄마에게 매우매우 꾸중을 듣기도 ..^^;;
완성하고 나서 나는 너무너무 이뽀라~ 뿌듯해라~ 하고 있는데
민이빠...
꼭 시외버스커버같단다... 우씨~~~~~ 안기만 해봐라 ^-_-^
너무 하얀색이라 두 아들들땜에 며칠 못 갈거 같아서
일단은 커버는 대비중~ 안감으로 어케 지내볼란다 히~

글 읽기 귀찮고 사진으로 만드는작업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cyworld.com/izzy94   욜루 오시라

광폭옥스포드 3마. 파이핑. 노방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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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6:31 2005/04/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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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커버

Posted at 2005/04/06 16:30//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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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계시던 전도사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피아노커버를 좀 만들어달라고..
한번도 안 만들어봤지만 거절할수가 없어서 한번 해 보겠노라..
으~~~ 내 발등을 찧었다.
왜 만든다고 했을꼬....
인터넷 뒤져서 만드는법 알아내고 나름대로 이쁠거 같은 원단 주문했는데..
헉~~ 왠 이불보같은 원단이..ㅠ.ㅜ
하는수 없었다. 다른 원단이 없으므로
피아노커버는 직선사이즈 158*35 에 나름대로 볼륨 준다고 물결모양으로 여유를 대주었고
의자커버는 75*35에 8센티씩 더 주어 내려오는 부분 계산
그리고 아랫단은 흰색 40수 트윌면으로 8센티너비로 프릴 만들기로..
안 만들어본거라서 머릿속으로 몇번이나 만들어보고 만들어봤지만..
그까이꺼~~~~
만들면 모양 나오겟지
햇는데....
흑...................
의자는 안에 누비안감을 대 주었는데 인석들이 사방귀퉁이를 접어박아주었어도
반듯하게 눕지를 않고 발라당발라당 뒤집어져버린다.
그래서 사방을 전부 줄 잡아 박음질해주었다.
각도 잡히고 뽀대도 나고~~ 움.. 쪼아쪼아~~
프릴부분은 40수 트윌로 하려니까 색이 너무 하얀거 같아서
100수 2합 특면.. 이거 드레스셔츠 만드는건데..ㅠ.ㅜ
그게 약간 크림색이 돌아서 색이 맞길래 그걸로 만들었다.
말아박기 노루발.. 이거 정말 힘들다.
그래서 그냥 손으로 조금씩 접어눌러주면서 아랫단 말아박고
주름노루발로 주름잡아주고 프릴 달아주었는데..
계산 안 하고 그냥 넉넉하겠지.. 하면서 5마길이의 프릴 2개를 했는데..
주름잡고 보니 너무 짧아진거다.. 모자라면 안 되는데..ㅠ.ㅜ
머리써가면서 겨우겨우 의자커버에 프릴 하나
윗커버에 프릴하나.. 딱 맞게 했다.
프릴... 진짜 예술이지 않나?
으하하~~~~
완성완성~~
어제 저녁 9시30분에 시작해서 1시 30분에 끝냈다.
피아노가 있어서 덮어보면 좋겠는데...
뭐.. 없으니 그냥 바닥에 대~충 놓고..
모양은 나오는데 그까이꺼~~~ 하면서 대~~충.. .그러면서 만든지라..
피아노에 덮었을때 뽀대가 날지.. 걱정이다.
하지만.. 암튼.. 숙제 끝!!
남은 천은 당최 이불같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40수 인하우스 원단에 100수 2합특면으로 프릴달아준것
인하우스 2마 - 6000원
100수 5마 길이로 잘라 8센티 너비로 2개 만들어서 프릴 딱 맞춤
작업시간 4시간
윗커버 158*35 직선사이즈에 곡선모양여유분 20센티정도씩 주고 둥글리기..
의자커버는 75*35 직선사이즈에 아래로 내려오는 부분 8센티씩 여유..
그리고 8센티너비의 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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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6 16:30 2005/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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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Posted at 2005/04/06 16:30//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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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버려져 있던 5단 서랍장..
겉으로 보기에 너무 멀쩡한거 같아서 버리지 않은줄 알고
하루밤을 망설이다가 주워왔다.
서랍이 다 들어있고 상태도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다 내놓고 보니 서랍 하나가 망가져있다 이런 -_-
페인팅정보 탐색하고. 또.. 한가한 날이랑 날씨상황 보느라고
3주동안을 현관에 방치해 두었다가
날씨가 무지무지 좋던 어제... 시작했다.
사포질 열심히 하고 젯소 두번 바르고
삼화 까사미아에바색으로 3번 페인팅.
색을 선택할때도 무지무지 고민하고
그냥 크림색을 할까 하다가 에바로 했는데
걱정처럼 너무 아이보리틱 하지않고 고운 크림색이어서 너무 이쁘다
페인팅할때 붓자국 안 나게 새심하게 잘 해주었는데
마지막에 바니쉬 칠하다가 붓이 털이 너무 빠져서 붓자국도 많이나고
털도 여기저기 묻어있고..
그치만.. 처음한 페인팅 치고는.. 만족하게 잘 나왔다
중간 서랍하나가 빠져서 그냥 맨 윗 서랍을 맨 아래로 보내고
윗칸은 발란스 커튼 이쁜걸로 달아서 가려줄 생각이다.
손잡이도 이쁜걸로 달아줘야겠고 발란스도 달아줘야 하고..
이건 그냥 거실에 놓고 이것저것 자질구레한거 수납할 예정
아마두.... 상자에 쌓여있는 내 원단들이 들어갈거 같다.. 으히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페인트도 금방 마르고..
사포질이 힘들었지만 솜씨좋은 신랑이 다 잘 해줘서
페인트값만 들여서 이쁜 장 하나 건졌다..
또 어디 뭐 주워올거 없나.. 요즘은 길을 가도 두리번 거리기 일쑤다..
흠............ 그 분이 오셨나 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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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6 16:30 2005/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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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빵 매앤~~~~

Posted at 2005/03/18 23:02//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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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숨겨놓은걸 민이에게 들킨후...
민이는 당장 난리가 났다.
처음에는 유치한 색깔과 무늬들 때문에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아빠가 얼음 얼려서 먹는거라고 알려주고 물 넣어서 냉장고에 넣은 순간부터
민이는 냉장고에 붙어서 "호오빵 매~~~~앤"을 외치기 시작..
결국 3시간만에 꺼내줬는데...
모양은 맘에 들었으나 그냥 맨얼음인지라
그리고 민이입에는 좀 큰 사이즈라서 입에 넣었다가 뱉었다가
그리곤 손이 시려워서 결국.... 수건에 얼음을 싸 들고 노는것으로 -_-
그 후에 쥬스와 우유를 얼려주면서
이건 아빠가 왔을때만 꺼내는거라구 주입을 시켜서
민이는 하루종일 냉장고에 매달려서 아빠를 기다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뭐.. 결론은.. 하나도 제대로 먹지도 않고
그 모양을 즐기지도 못하고
그릇에 얼음들을 담아서 다 녹으면 떠먹는걸로 만족했지만
그 이후로 어질르는게 보기 싫어서 숨겨놓고 없다고 했지만
여전히 민이는 가끔 생각이 나는지
냉장고문을 부여잡고 호빵맨을 외친다.
호빵맨~~~~~~ 나타나 줘~~~~~~

사진은 민이의 "초코우유 - 우유에 네스퀵 초코맛 탄거"를 얼린거..
결국.. 이것두 다 못 먹고 녹아서 버렸다 ..-_-
내 다신 만들어주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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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23:02 2005/03/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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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계란~☆

Posted at 2005/03/10 23:00//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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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삶은 달걀틀...
나두 샀다.. 으하하하~~~~~
삶은 달걀을 뜨거울때 넣고 뚜껑 꾹~ 닫아놓고 꺼내보면
이렇게 이쁜 하트, 별, 곰돌이 모양의 달걀이 된다.
안 그래두 삶은 달걀 좋아하는 민이..
더 좋아한다.
두개씩 먹을려고 6개 삶았는데
민이가 한개도 안 준다며 접시를 사수한다.
앞에서 아빠가 뺏으려 하고 뒤에서 내가 하나씩 훔쳐오고..
그렇게 먹었다... -_-
그 틀에다가 볶음밥도 이쁘게 만들어서 민이 먹이고...
별거 아니지만 이런 이쁜 소품들..
너무너무 좋다 ...
담번엔 초밥틀 자랑도 해야지..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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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23:00 2005/03/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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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다 미루다...

Posted at 2005/03/10 16:29//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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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들때면 민이빠 슬그머니 뒤에 와서
"내 노트북가방 만드는거야?"
윽............ 그런거 못 만든다고 무시무시 했었는데
요즘은 PDA carring bag을 만들어 달라고 노래를 불렀다.
아~~~ 그런거 못 만든다니까....
했더니
아예 치수재서 화이트보드에 적어놓는다...
압박도 그런 압박이 없다 -_-
그래서 다시 내 식대로 사이즈 재고..
있는 천이 그나마 사은으로 받은 유아틱한 천 밖에 없어서 그냥 그걸로 만들어줬다
그래두 안감도 넣고 안주머니도 달고 시접 안 보이게 처리하고.
여밈은 하나에 1200원짜리 꽃단추도 달아줬다.
흐뭇해라 하면서 잘 갖구 다니다가
요즘 PDA를 AS보내서...
요녀석이 민이 장난감통에서 뒹굴어다니고 있다.
공룡은.. 요즘들어 물고기보다 공룡을 더 좋아하는 민이를 위해서
퀼트사이트에서 어렵게 도안 구해서 일일이 손바느질로 꼬매주고
단추로 팔다리 달아준거.
아주 좋아하면서 잘때도 안고 자더니....
머리가 뒤쪽으로 향해있다고 자꾸 앞쪽으로 목을 돌려대서 그 부분 솜이 좀 허전~
한 며칠 외출할때도 갖고 다닐정도로 이뻐하길래
하나 더 만들어준다고 꼼지락 거리면서 절반정도 만들었는데
아무데나 던져놓고 찾지도 않길래
두번째꺼는 만들기 포기.... 손가락만 아프고..
아들내미는 외면하고..... 안 만들기로 했다.
아~~~ 손바느질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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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16:29 2005/03/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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