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릴릴리 슬링

Posted at 2003/07/28 15:1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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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아가를 낳았다.
즉, 나에게 조카가 생겼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 슬링도 만드는 고모가 되갖구..
조카를 봤는데 그냥 말 수가 있나
이쁜 천 골라서 슬링이랑 두건이랑 곱창이랑..
내친김에 가방까지 만들었다.
근데 가방을 좀 편하게 만들어볼 요량으로
안감을 누빔된 천으로 했더니만... 재단오차로..
가방 모양이 좀 이상하게 되부렀다.....ㅠ.ㅜ
아~~~~~ 어설프게 만들었다고 흉보면 어쩌나 -_-
뭐... 그냥 어설푼 고모를 탓하겠지.. 쩝
그나저나 이걸 언제 보내준다냐~~~
(민이는 제껀줄 아는지 자꾸 끄집어 당겨서 꺼내놓고 논다.. 말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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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8 15:11 2003/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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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의 걸음마 동영상

Posted at 2003/07/24 22:18// Posted in 일기장


2003년 4월 말쯤 찍었던 민이 걸음마 동영상입니다.

디카로 찍은걸 편집해서 화질은 별로지만, 이것 저것 효과를 줘봤습니다.

동영상 편집, 의외로 재미있고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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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4 22:18 2003/07/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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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블루머 등쿠션으로 완성!!

Posted at 2003/07/24 15:07//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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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수 놓고 등쿠션으로 만들테니 기대하라고 해 놓고선
팬들을 너무 많이 기다리게 했나부다...^^;;;;
식탁유리아래 넣어놓구 천두 사 놓구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오늘 그냥 날 잡았다.
(식탁유리밑에 깔아두었다가 꺼내니 이렇게 휑하다니... 이참에 식탁보두 하나 수 놔얄라나부다^^;;)
민이 낮잠 재워놓구선 천 자르고 재봉질 하고...
뭐.. 별루 오래걸리지두 않는걸 왜 이렇게 미뤘었는지...
으하하!~~~~~
뭐 쌔끈! 하니 이쁘진 않지만
ONLY!!!
내 실력으로만 완성한 등쿠션
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컨트리블루머 도안 겉표지에 있는것과 비슷한 패턴으로 골랐더니
엄~컨트리틱하면서~~ 엄~ 네춰럴하면서~~ 엄~~ 소녀시절을 떠올리게 하는.....(앙쌤 발음으루)
암튼.. 그런 분위기의 등쿠션이 되었다..
음히히~~~~
맡겼으면 물론 훨씬 이쁘게 되었겠지만..
그래두 돈 4만원이 어디냐... 재료비 다 해두 만원두 안 들었는딩..
뭐... 완성도야 장담할수 없지만 쿠션저렴하게 만들라면 나한테 들고 오드라고~~~~
무... 무론 프릴이나 레이스 그딴건 못 한다는걸 미리 알아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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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4 15:07 2003/07/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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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들

Posted at 2003/07/24 15:04//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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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언니네로 간 슬링들....
한꺼번에 여러개 만드느라 시간이 더 걸린듯 하다
잠깐 설명을 하자면
왼쪽부터
하얀바탕에 제비꽃패턴이 있는것인데...
그냥 천으로 볼때는 정말 별루다...
왜 할머니, 엄마들 젊었을때 옷덮개 같은거 만들던 그런천(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_-)
그런천처럼 촌시랍고.. 천조직두 좀 엉성하구..
근데 만들어놓으니 뭐... 괜찮네....... 라는 말이 나온다.(역시 만드는사람 솜씨가 좋아서일까~~ ^^**)
두번째는 오렌지을 가로로 잘라놓은 그림들이 있는천인데
이것두 역시... 사진으로 봤을때와 천 상태가 달랐다.
패턴의 인쇄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치만..... 요걸루 가방이랑 슬링을 한 걸 봤었기에... 만들었는데..
뭐... so so..... 요건 두건이랑 곱창이 더 이쁘다.
세번째는 분홍바탕에 자잘한 부케들이 줄줄이 있는천인데
나두 이런꽃그림에 분홍슬링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만들었다. *^^*
그치만... 역시 아들을 이런걸루 메고 다니기에는..ㅠ.ㅜ
봄날에 잘 어울릴거 같다.
이쁜 딸내미 머리에 딸기방울 달고... 아~~~~~ 이쁘겠다..(흑... 딸 욕심이..ㅠ.ㅜ)
마지막은 보라색 바탕에 기모노천이다.
기모노.. 다들 알지 않는가..
그 약간 빤닥거리는 한복같은 감에 매화그림이랑 당초그림이랑.. 뭐 그딴 그림들이 있는거 말이다
이건.... 그냥 보는거 보다 직접 해 보는게 훨 이쁘다
특히 두건은 삼진언니가 아주 맘에 들어했다.
곱창두 머리에 하니... 꽤 괜찮았다.
혹 곱창이 욕심난다면 전화 때리길...
천 조금 남았으니 만들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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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4 15:04 2003/07/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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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에 갔어요

Posted at 2003/07/18 22:17//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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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민이가 남원 광한루에 갔어요.
날씨두 너무 좋구요...
풍경도 참 이쁘군요
연못가에 커다란 나무가 있길래
신나서 걸어다니는 민이를 세워놓구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너무 선명하게 잘 나온거예요...
어케 보면 꼭 배경하구 민이를 합성해 놓은 듯이 말이죠....
사진만 보면 민이 표정두 별로구..
또 민이 같아보이지 않지만...
사진이 넘 잘 나와서....
남원 광한루 가시거든
꼭 그 나무 밑에서 사진 찍으세요...
사진이 너무너무 이쁘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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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22:17 2003/07/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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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Posted at 2003/07/18 20:55//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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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이번에 뱀사골 갔다가 길 잘못 들어서 산에 올라갔다가 도로 내려오는길에
 발견한 거....
그냥 흔하게 산길에서 볼 수 있는 가지에 잔털이 가시같이 따끔한.. 그런 식물이다(이름은 모름..-_-)
내가 다니던 중학교...
예수병원 뒷산을 넘어서 산길로 꼬부랑꼬부랑 30분정도를 걸어들어가면
미나리깡을 옆에 두고 산 속에 있던 그 중학교....
어쩌다 스쿨버스를 놓쳐서 택시라도 탈려고 하면
기사아자씨들이 학교 이름만 듣고는 안 간다며 도로 내려놓고 그냥 가버리던
그래서 꼼짝없이 걸어서 학교엘 가야했던......
지금은 그 산들이 다 밀려서
아파트 단지와 8차선 도로가 바로 옆에 있는...
그 학교...
그 날도 스쿨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치고 터덕터덕 산길을 걸어 학교로 가던 중
길섶에 있던 풀들중에 색이 다른...
그래서 보았던 잎사귀.
꼭 이것처럼 딱! 반쪽은 초록색 반쪽은 노란색으로
마치 예전 만화영화에서 나오던 아수라 백작같은 모습의 잎사귀
그 잎사귀를 발견하고는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걸 뜯어서 수첩속에 넣고
아이들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그 잎사귀와 그 수첩... 버리지 않고 계속 두었던 기억인데
아마두 친정집 이사할때 버렸으리라.........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같은 모습의 녀석을 발견하니..
반갑기도 하고..
여전히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사진만 찍고 그 자리에 두었다.
어쩜 나와 같은 추억이 있는 사람이 그 길을 지나다가 발견하고
나와 같은 추억에 젖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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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20:55 2003/07/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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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파티 슬링이랑 가방

Posted at 2003/07/11 15:03//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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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가방 하나 만들어달라길래
셋트루 슬링까지 만들엇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화사하고 이쁘다...
히~~~~~
가방두 아주 맘에 들어하고
또 다시 만들고 싶진 않지만 -_-;;;;
슬링은 삼진언니 가게에 이쁘게 걸려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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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15:03 2003/07/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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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게 주었던 작품

Posted at 2003/07/09 22:16//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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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활때 심심풀이로 만들어 봤던 캐노피 반지.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여 몇몇 작품을 만들어 봤는데.
오늘따라 민이가 가지고 놀던거 뺏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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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22:16 2003/07/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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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권은 누구인가?

Posted at 2003/06/30 20:52// Posted in 가족&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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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용권 (崔勇權)  Choi yong kwen
  성별 : 남자
  고향 : 전라북도 전주
  생년월일 : 1975 년 12월 12일
  혈액형 : B형 (BO - 아버지 "O"형, 어머니 "B"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동생, Wife, 아들
  직업 : 회사원
  닉네임(id) : azure93 ( 푸른하늘, 쪽빛의 등의 시적인 표현 )
  전공 : 우주항공공학 ( Department of Aerospace )
  취미 : 컴퓨터 가지고 놀기 ( 워낙 다양하게 가지고 놀아서 뭐라고 할말이... )
  특기 : 컴퓨터 가지고는 아무튼 잘 논다.
  특징 :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누울수 있다.
          과속을 즐기는 편이다. ( 크헥.... 내 애마의 최고속도는 197km/h )
  좋아하는 것 : 아들, Wife, 컴퓨터, 애마, 프로그램 짜기 그리고 이 순간.
  ------------------------------------------------------------------
  다른 이들 홈페이지 공간에는 이런것이 꼭꼭 있더니, 귀찮아서 그런지 이제서야
  쥔장 소개를 올린다. 조만간에 멋진 사진하나 올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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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30 20:52 2003/06/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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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네~~

Posted at 2003/06/25 22:15//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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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셔요 다들.....
인터넷 죽순이의 소득물들이랍니다.
오픈이벤트 선착순 100명에 들어서 만들어진 롤블라인드
그리구 12시 땡! 하면서 부랴부랴 만들어 놓은
매일 30명짜리 이벤트에서 만들어진 그림책같은 앨범 두개~~~
이 정도면 인터넷 죽순이 할 만 하죠???
에.. 그리고 또....
애기 화장품 샘풀이랑 물티슈 보내주는것두
신청해 놨는뎅..
건 또 언제 오려나~~~~~~ 기둘기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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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5 22:15 2003/06/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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