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떼자

Posted at 2004/06/04 22:40// Posted in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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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22:40 2004/06/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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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앤코 선보넷

Posted at 2004/05/29 15:45//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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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가 외가나들이를 마치고 돌아간답니다.
고모가 서연이 외출모자를 사주고 싶어라 하는데
백일드레스 보넷같은 모자를 원하는군요.... 밖에서 사기는 힘든건데 ^^
그래서 그 자리에서 그만 "내가 만들어줄께~" 하고 해버렷다죠..
이런.... -_-
역시나 안 만들어본거지만...
뱉은 말이 있어서 꼼지락거렸답니다.
뒷부분에 바이어스처리를 해서 끈을 달아야 하지만...
게으른 나에게 바이어스란 작품전체에 걸리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작업이라...^^;;;
신발때와 마찬가지로 레이스끈으로 처리했답니다. 으허허~~~
모양은 제법 그럴듯 하게 나왔는데
넘 작은듯 싶어서(민이 머리에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답니다. -_-)
과연 서연이한테 맞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머리가 작은 서연이에게 꼭 맞기를 바라며~~~
(똑같은거 두번 만들기 싫어~~~ 우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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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9 15:45 2004/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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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신발

Posted at 2004/05/23 15:44//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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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만들기 시작하면서 너무 이뻐서 만들고 싶었던 거
그치만 여자아이꺼라서 그림의 떡! 이었던 거
원래는 드레스랑 같이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손바느질로 해야 해서
그때는 포기했었는데
전주에 내려온 서연이랑 고모....
드레스를 보고 너무너무 이뻐라 하는걸 보곤
괜시리 찔려서 만들어줘야지... 하고 마음먹고는
토요일저녁시간을 몽땅 할애해서
손바느질로 꼼지락꼼지락~~~~
으................ 배릴것도 없는 성질 배리는 줄 알았다.. -_-
사진을 못 찍고 줘서 고모가 찍어올린 사진 끌어오기 히히히~~~
쪼꼬만 것이 너무너무 귀엽다...(아~~~ 자화자찬~)
서연이 한테 신겨놓으면 자꾸만 한쪽이 벗겨져서
서연이는 신데렐라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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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3 15:44 2004/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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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쿠션

Posted at 2004/05/18 15:43//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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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께서 차를 사셨다.
당근 십자수 하는 며늘이 주차쿠션을 맹글어 드려야 할터...
딱 맘에 드는 도안이 있어 수를 놓고 쿠션을 맹글까 하다가...
아직 내 실력을 장담치 못하기에 그냥 반제품을 샀다
근데 요즘은 하트모양이 안 나온다고 하는군.. 쩝쩝
그래서그냥 정사각형에 놓았는데 여백이 너무 많은지라
수 놓으면서도 맘에 안 들고 다 완성해서도 사실 맘에 안 들긴 마찬가지였다
신랑도...... 괜찮네.... 그러면서 여백의 미 라고 괜찮다고 했지만
역시나 이쁘지 않으니 이쁘다는 말이 안 나오고 괜찮다는 말이 나오는 거다.칫
중간에 드레스 만드느라고 5일 걸린 주차쿠션.....
맘에 안 들어하심 어쩌나.. 했는데
엄니.. 받으시곤 너무너무 좋아하신다.. 정말 다행~
엄니~~~~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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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8 15:43 2004/05/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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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Posted at 2004/05/14 15:4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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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고모네 공주 서연양의 백일이다...
오늘인줄 알았는데.. 날짜를 세어보니 어제라고 하는군.. 흐미
오늘날짜 맞춰서 보냈는데
아마 점심때쯤이면 받아보겠지..
드라이를 하고 보냈어야 하는데.. 생각이 들어서 좀 찜찜하긴 하지만..
그리고 별다른 장식이 없어서 넘 심플한거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아기들 옷은 넘 화려하면 아기가 묻혀버리기 때문에 심플한게 좋다는 내 의견^^;;
나로써는 처음 만들어보는 여자아이옷 - 게다가 처음 접해본 공단에 쉬폰에....
나름대로는 무지무지 뿌듯해 한 옷이다.
그제 하루를 붙들고 새벽3시에 완성...
마지막 진주를 꿰매고 나서 혼자서 뿌듯뿌듯~ 감탄감탄~ 을 했었다...^^;;;
근데 오버록을 했어야 했고,,,,
주름을 일정하게 잡았어야 했고...
카라를 달고 나서 다림질을 좀더 강하게 했어야 하는데...
암튼... 첨 만들어보면서 이래저래 공부가 많이 된 옷이다.
봉틀이가 한 30%, 나머지는 전부 손바느질이라서...
특히 보넷은 90%가 손바느질이라서 나름대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여기저기 많이 엉성해서..^^;; 사는 옷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그래도 그저 외숙모의 정성이려니... 하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서연이가??)
어째 서연이 줄 옷은 거의 손바느질로 만드는거 같다....^^
암튼.... 여자아이옷은 넘 힘들어...ㅠ.ㅜ

서연양~
외삼촌이랑 외숙모랑 민이오빠가 백일을 축하하고...
공주처럼 이쁘게 건강하게 밝고 명랑하게 자라길 바래요~~~

역시나.. 우리집에서 사진이 칙칙하게 나오는건 광선의 문제인거 같다.
서연엄마가 찍어놓은 사진을 슬쩍~ 갖고와서 내 맘대로 편집했다 음하하~~


*딸기네 팩키지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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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15:42 2004/05/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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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소개합니다.

Posted at 2004/05/09 22:37// Posted in 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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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두세네놈이들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과연? -_-+ )
세부 설명 붙입니다.
한놈이는 제일크고 항문지느러미 무늬가 불규칙하고 꼬리지느러미에 황금색 네줄이 선명합니다.
두놈이는 꼬리무늬 하나가 끊어지고 항문지느러미의 황금색 무늬가 세줄로 선명해요.
세놈이는 오른쪽 아가미 옆 청록색줄무늬가 붙고 청록색이 좀 두꺼운 편이예요 .
그리고 꼬리지느머리의 황금색무늬가 안으로 모아진 모양이지요.
네놈이는 제일 작고 줄무늬가 제일 진하고 꼬리지느머리 황금색이 쪽~ 뻗었답니다.
녀석들.. 너무너무 활발해서
사진찍기가 무지무지 힘들엇다는...ㅠ.ㅜ
그나마 세놈이랑 네놈이는 사진상으로 구별하기가 힘들어서 거의 20분 이상을
들여다보고 관찰해서 올립니다...(헉헉~~~ 눈 빠질라고 해..ㅠ.ㅜ)
우리 한두세네놈이들....
건강하게 잘 크렴...

[2004-05-13]
세놈이가 오늘 먼저 갔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물위에 배를 드러내놓고 마지
막숨을 힘겹게 쉬고 있더군요.. 그리구 몸통의 청록색무늬가 거의 투명하게 변
해있었습니다. 티슈에 고이 싸서 뒷마당에 묻어주었습니다.
우리집에 와서 너무 짧은 생을 마감한 세놈이....
돌봐야하는 나로써는... 제대로 돌봐주지 못해 그렇게 된 거 같아서 세놈이에게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렴

[2005-05-31]
세놈이가 간 후로 그 담날 두놈이도 갔답니다.
아무래두 밥 준 다음날 꼭 일이 일어나는거 같아서 네놈이랑 한놈이는 밥을안
주고 물만 갈아줬는데... 며칠 잘 지내더니 네놈이가 금요일밤에 가서 비 맞으
며 화단에 뭍어주고....
한놈이도 어제부터 이상하더니......
배가 고파서 그러나.. 싶어서 밥 조금 줬는데..
그나마 바쁘게 움직이던 아가미도 움직이질 않네요.....
내 손에 들어와서 내 책임하에 있던 생명들인데....
잘 돌보지 못한 내 잘못인거 같아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한놈이까지 네 녀석을 같은곳에 뭍고. 짧게 기도했습니다.
내 잘못 용서하고 부디 좋은곳으로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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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9 22:37 2004/05/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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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네 새로운 식구 - 제브라 다니오

Posted at 2004/05/09 22:36// Posted in 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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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민이 때문에 새로운 식구를 또 들였습니다.

이   름 : 제브라 다니오 (각각 한놈, 두놈, 세놈, 네놈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학   명 : Brachydanio rerio
원산지 : 인도
수   명 : 2년 이상
수   온 : 23-28 도

전부 네녀석 이구요. 대단히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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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9 22:36 2004/05/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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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슬링

Posted at 2004/05/01 15:4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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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많이 컸고. 밖에 나가면 잘 걷길래
이제 슬링은 졸업했구나.. 싶어서 쓰던 슬링들도 다 물려주었는데
요즘들어 밖에 나가도 걷기보다는 안아달라고 조르기 일쑤이다
엄마는 안고 다니기가 예전보다 더 힘이들고
그래서 외출용슬링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여름이 다가와서..
망사슬링을 할까.. 통슬링을 할까.. 하다가
아무래두 통슬링이 더 만들기도,, 휴대하기도 편할거 같아서
통슬링 자료 찾아보고... 이리저리 머릿속으로 연구하고..^^
시원하게 지지미천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거 만든다고 천 하나 사기도 번거로와서
그냥 전에 이불만들어주고 남은 물고기 천으로 만들었다.
다행히도 통슬링 하나 만들만큼 딱 남아서...
바로 만들기 시작...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다
완성하고 민이 안아봤는데
민이도 편해하는거 같고.. 뭐.. 일반슬링에 비해 불편함도 없는듯
접으면 손바닥만해져서.. 휴대하기도 좋을거 같다..
이제 밖에서 안아달라고 해도 팔뚝 아플일은 없을거 같다...
나날이 두꺼워지는 내 팔뚝을 어서 구제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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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1 15:41 2004/05/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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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커버링

Posted at 2004/04/29 15:37//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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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빠가 총각때부터 쓰던 책상의자..
등받이부분이랑... 방석부분이 천으로 되어있는데다가
많이 더러워지고 낡아서....
새걸 사야할까..... 하고 고민까지 하게 했었는데
천부분이 낡은거 말고는 크게 불편한게 없는데 굳이 의자를 바꿀이유는 없어서
(실은.. 민이아빠는 새 의자에 관심을 갖긴 하지만 내가 새의자는 필요없다고 늘 주장하는 통에..^^;;;)
그래서 천부분만 갈아봤으면 했는데
의자에서 그 부분을 떼어내서 천만 씌우는것이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일전에 방석부분만 억지로 해 놓긴 했었는데
그것도 너무 더러워져서.....
할수 없이 몽땅 덮어씌우는 방식을 하기로 했는데
의자가 인체공학적(?)으로 생긴지라.. 통째로 씌우는것도
초보인 나로써는 여간 힘든일이 아닐수 없었다
그래서 등받이 부분하고 방석부분을 따로 제작하기로..^^
민이고모 슬링만든 원단을 넉넉히 구입한지라
등받이부분은 전지로 모양을 대충 떠서 안감솜이랑 가방만드는식으로
두겹으로 만들었고
방석부분은 말 그대로 그냥 방석을 만들어서 끈으로 아랫부분에 고정을 시켰다.
원래는 이쁘게 프릴을 달까 했었는데
원단자체가 워낙 화려해서 그냥 생략(사실은 프릴 손바느질 해야 했기에 귀찮아서..^^;;;)
등받이부분은 엉덩이부분이 뒤로 빠지는 형태로 휘어진지라.
제천으로 리본을 만들어서 뒤에서 묶어주는 방식을 했는데
그걸로는 모양이 잘 살지 않아서 작전 실패. -_-
게다가 리본길이를 넉넉하게 했어야 하는데 짧아서 보기에 좀 그렇다..
더구나 민이는 그 리본을 이쁘게 매어놓기 무섭게 끌러서는 잡아당기면서 놀곤 한다. -_-
방석또한 길이을 잴 때 대충 재었더니 원래의자방석보다 약간 작게 되어서...
좀 우스워보인다 ..ㅠ.ㅜ
그치만...............
그냥 예전의 낡고 지저분했던 것이 가려졌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그런데 민이아빠는 기왕이면 팔걸이 부분까지 커버링을 해 달라고 한다.
으................... 그것까지 하려면 머리가 터질지도 모른다.
팔걸이부분까지 만들라는건...
왕초보를 두번 죽이는 일이다. -_-
나중에 다른 원단으로 커버를 만들때라면 혹시나 모를까
아마두 팔걸이커버링을 하는 일은 없을듯 싶다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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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9 15:37 2004/04/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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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는 24개월 1일!

Posted at 2004/04/28 22:35// Posted in 일기장
어제가 민이의 두돌이었답니다.
이젠 제법 엄마랑 대화도 되고..
그 만큼 이쁜짓도.. 또 미운짓도 많이 늘은 민이....
내 새끼라고 한없이 이쁘고 사랑스럽다가도
한번씩 고집이라도 피울라치면.....
정말 얘가 내 뱃속에서 나온녀석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내속에서 나온 온전한 내 새끼라는 생각에...
기분좋아 실실 웃어주는 웃음에
그리고 제 맘이 내키면 달기똥구멍같은 입술로 뽀뽀해주는..
그러다가 한번씩 제 흥에 겨워 그 매운손으로 때리기도 하지만.....
그 모습조차도..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
건강하고.... 착하고... 순하게 커줘서
이 부족한 엄마는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우리아이...
갈수록 엄마말 안 듣고 제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밥 안 먹고 도망다니고
별 시덥지 않은걸로 생고집을 피우지만.....
그래도.....................
그저 건강하고 밝고 맑고 반듯하게만 자라주길.....
엄마아빠에게 기쁨이 되고
생명주신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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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8 22:35 2004/04/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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