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하다보니...K가 빠져있었다..
요 녀석이 왜 빠졌지???
음.. 모르겠다..
어쨌든.....
삐지니까.. 올려줘야지...
K는 캥거루인데...
사실.. 별루 이쁘지 않다...
하늘색 천에 글씨두 연보라색이라서...
글구 캥거루는 단색이구....
음....빼먹은 X, Y가 자꾸 걸린다..
근데....
흑~~~~
수 놓기 싫다... 슬럼프인가?
얼른 놓다만 country bloomer도 놔야하는데..
손으로 쥐고 놓다가 던져 놓았더니..
아이다가 흐물흐물하다
아~~~ 이건 또 언제 놓나...
어제 아침 짹짹거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어디서 데려왔는지 짝궁과 함께 둥지에 앉아 있었다. 바깥쪽으로 앉아있던 녀석이 얼굴을 마주보고 둘이서 앉아 있었다.
그런데 좀전에 사진찍으면서 보니 한녀석이 돌아앉아 있었다.
제비 녀석들의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