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시계-네번째

Posted at 2003/11/22 15:23//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결혼도 많기도 많다.
다들 서른되기 전에 결혼하려고 부지런을 떠나부다.
이번주 일요일
내 고딩친구 은영이의 결혼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어서..
내내 같이 붙어다니다가 감기두 같이 걸리고..
그렇게 지냈는데
대학두 같은데 가긴 했지만 과가 다르니 좀 사이가 소원해지긴 했었다.
그치만...
내 십년지기 친구 은영이.....
"남들 다 하는거라서 한번 해볼라고.." 라고 하지만..
이쁘게 잘 살기를....
으................. 사연많고 탈 많았던 그 보라색포인트를 붙였다.
민이의 손이 찬조출연(?) .........이 사진이 젤 잘 나와서..^^;;;;
이제 바이올렛 시계는 정말 고만해야지..
도안을 다 외울지경...ㅠ.ㅜ
더구나 민이의 괴롭힘공세에 못 이겨 도안이 너덜너덜하다..
불쌍한 내 도안.. 이제 고만 쉬게 해주어야지..^^
근데 은영이두 십자수를 하는지라...좋아할려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1/22 15:23 2003/11/22 15:23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하루 세끼 남편 밥 챙기기

Posted at 2003/11/20 22:28// Posted in 일기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 드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1/20 22:28 2003/11/20 22:28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바이올렛시계 - 세번째

Posted at 2003/11/08 15:23//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주전에 결혼한다며 전화한 내 친구.
내 결혼때 청첩장을 해 줬기에
뭔가 해 줘야 하는데....
시일이 너무 촉박하고..
나쁜것.. 일찍 좀 알려주지.....
그래서 만만한 시계루...
지금껏 했던것중에 그래두 좀 빨리 할수 있고
또.. 받은 사람들 반응도 좋았던 바이올렛 시계루....
근데 포인트를 못 구해서 인터넷 상점 다 뒤져서 겨우 찾아서
우편으로 받기로 하고..
기다렸는데..... 금요일까지는 와 줘야 시계 조립하고 포장하는데
오질 않는거다.. 필시 우편사고일듯...ㅠ.ㅜ
할수 없이 효자동 아트빌리지에 연두색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그걸 사러...... 자전거 타고 저녁시간에 가는데..
이 눔의 자전거가 브레이크도 안 들고 삐요삐요~도 없고
또 자전거를 탄 지 몇년만인지....
도저히 자전거를 타고 10미터 이상을 갈수가 없었다.
하는수 없이 타다가 끌고가다가.......
암튼.. 우여곡절끝에 연두색 포인트 붙여서 조립했는데..
뭐.. 의외로 연두색두 어울리는듯 하다..
근데..........................
토요일... 결혼식 가려구 집에 나서는데
집배원 아저씨......
포인트가 들어있는 일반우편 봉투를 놓고 가시는것...ㅠ.ㅜ
고생고생하면서 만든 시계~~~~~
근데 조명이 영 협조를 안 해줘서 사진 상태가 더 이상 좋아질 수가 없다.. 안타깝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1/08 15:23 2003/11/08 15:23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천사가 나타났다~~

Posted at 2003/11/06 22:26// Posted in 일기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크크...
안녕하세요~~~
방금 하강한 천사 민이랍니다....
이쁘게 봐주시어요~~~
잘때 하두 이불을 걷어차고..
덮어줄라치면 낑낑거리면서 잠을 깨기 일쑤라서...
잠옷으로 입힐까 해요~~~
작은사이즈 면티 구합니다~~~ 쫄티두 환영이어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1/06 22:26 2003/11/06 22:26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엄마속도 모르고...ㅠ.ㅜ

Posted at 2003/10/31 22:25// Posted in 일기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 놓을때부터..
그리고 어제 낮잠자는 동안 소리 죽여가며
만들어 놓고는....
혼자서 얼마나 뿌듯해 했는데...
분명히 좋아할거야.. 함시롱..
잘 갖고 놀겠지 생각했는데..
인석.. 기껏 리본이나 물고 다니고.
내가 아무리 옆에서 이렇게 베고 자는거야.. 이렇게 안고 자는거야..
알려줘두 시큰둥............................ 이렇게 서운할수가...ㅠ.ㅜ
인석은 내가 뭘 만들어주면 시큰둥이다..
다신 뭐 해주나 봐라..(이러면서 또 하지..-_-;;;)
그 . 래 . 서 .
쿄쿄쿄쿄~~~~
방금 낮잠 들은 민이...
요것은 연출사진입니다요....
이렇게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 엄마는...ㅠ.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31 22:25 2003/10/31 22:25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원형베개랑 욕실걸이

Posted at 2003/10/30 15:22//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 완성해 놓구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그 놈의 게을게을병때문에..
재봉틀 꺼내기두 번거로와서.....
미루고 미루다가..
집안이 하루하루 어질러지는거 같아서
하나씩 치워나가기로 했다
아침에 밀린 다리미질 다 하고
민이 자는동안 욕실걸이랑 원형베개랑..
원형베개천은 원래 다른거 만들려구 사 놨는데
민이가 요 천을 천 상자에서 꺼내서 갖구 놀구.. 너무 좋아하길래
일부러 요 천으로 했는데.. 무늬가 산만해서인지.. 수 놓은 양들이 기죽어 보인다.-_-
더구나 양끝의 리본은 빨간리본을 붙였으면.. 했으나..
집에 있는 리본이 노랑리본밖에 없었다. -_-( 음하하~~~ 문구점까지 가기 싫어.. ㅠ.ㅜ)
글구 욕실걸이는.. 구름 뭉게뭉게 나풀나풀한 천으로 프릴 만들어 붙였는데
역시나..................
홈패션의 홈자도 안 배우고 내 맘대로 할려니
요게 이쁘게 나오질 않는다...
뭐.. 나 역시 별루 맘에 안 들긴 하지만...
내 사전에 한번 만든거 리폼이란 없기에..(뭐.. 게을병의 일종이라고나 할까..)
그냥 일단 이렇게 붙여놔 보구
민이빠의 반응도 영~ 아니면..
리폼을 한번 고려해 봐야지.....
그치만.. 어지간하면 안 고치고 그냥
이쁘다.. 이쁘다.. 하고 주문을 걸면서 그냥 걸어놓을 듯..^^
(아~~~~ 이 엄청난 게으름이여~~~~~~~~~~~~~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30 15:22 2003/10/30 15:22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십자가시계 완성품

Posted at 2003/10/28 15:21//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머니 생신선물로 드린 십자가 시계..
시계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크게 나온거 같아서.
십자가가 너무 왜소해보이고..
또 오른쪽윗부분이 너무 허전해 보인다..
시계바늘의 길이보다 약간 작게 만들어졌어야 하는건데
어머니 드릴거라고 하니깐
이 아줌마... 시계를 큼직~하게 해 놓았다.. -_-
마트지두 약간 좀 좁게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실 수 놓은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데 시계는 너무 크게 나온 듯..
다행히 시계 프레임 색이랑
벽 색깔이랑 잘 어울리고..
또.. 엄니두 딱! 이다.. 하고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
액자시계 48000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28 15:21 2003/10/28 15:21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포야~

Posted at 2003/10/23 15:21//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다네에서 살짝나누기로 받은 키재기 도안중 하나인데..
머리카락이 적고 얼굴이 둥글둥글한 것이.....
우리 민이를 닮은거 같아서 왠지 정이 가길래..
안 그래두 욕실앞에 하나 만들어서 걸어 놓을려고 생각했던 중인데
맘에 드는 도안 발견했고.
또 험프리 시계를 중도포기하면서
여기서 손을 놓으면 한동안 바늘을 안 잡을듯하고
또.....................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뭔가 한가지라도 집중할것이 없으면
너무 나태해 질거 같아서.....
그래서 손을 안 쉴려고 시작하기도 한 것인데...
낮에는 주로 민이랑 놀다가
민이 낮잠자면 인터넷하다가~~
거의 저녁먹은 이후부터 드라마 보면서 한 것이라..
기간은 5일 걸렸다.
한국도안이고, 14카운트 하얀아이다.. 크기는 가로세로 약 16cm정도..
후프에 걸까 하다가.. 크기 맞는 후프도 찾기 힘들고 해서..
그냥 솜을 넣지 않은 미니쿠션으로 직접 만들까....................................
계획중인데..
역시나 언제 할지는 모름...
깊숙히 넣어둔 천을 꺼내어 일을 벌이기가 왠지 심란하기 땜시...-_-;;;(아~~ 게을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23 15:21 2003/10/23 15:21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Humphry's Clock - 중도포기하다

Posted at 2003/10/18 15:20//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에서 도안 보자마자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민이방에 걸어줄 시계로 낙찰~~~
앵커전용도안이지만 DMC로 변환해서 많이들 하고 있기에...
역시나..
나두 DMC를 쓰는 사람인지라..
이거 하나 놓을려고 앵커실을 다시 사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그나마 이쁘게 변환된다는 변환표를 찾아서
힘들게 변환을 해 놓구
민이 자는 동안 부지런히 수를 놨건만...
흑흑.. 새벽잠도 못 자고 3일을 수를 놨건만...
이제 겨우 코끼리 한마리 완성하나.. 했더니.
아무래두 색감이 이상해서 완성작과 비교를 했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ㅠ.ㅜ
색감이 달라도 너무 다른거다..
왼쪽은 앵커로 놓은 미리보기이고.. 오른쪽이 내가 3일동안 놓은거..
특히 아빠코끼리의(코끼리인지는 알아보겠는가??)
윗도리부분.... 녹색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건만
어찌하여 DMC변환표에 녹색이 있었을꼬....
(얼굴색두 이상해~~~~ㅠ.ㅜ)
흑흑..
이리하여...
앵커사를 다시 사서 시작할지 아님 다른것으로 해야할지...
일단은 Humphry's Clock 을 중도포기한다.... 흑..
아까운 내 새벽잠....ㅠ.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18 15:20 2003/10/18 15:20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아기양 열마리

Posted at 2003/10/14 15:19//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사이트에서 보구...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시작한거..
근데 중간에 선물할 시계 만들랴... 주차쿠션하랴..
딴짓하느라고
기간은 무진장 걸렸다.
하늘색 14ct아이다에 수 놓았는데
도안에 백스티치 설명이 다른나라 언어로 되어있어서
도저히 해석불가..
그래서 내 맘대로 했다..^^;;;
글구 원래는 말풍선 안에 ONE, TWO... 이렇게 영어로 써있는데
민이를 위해서..(과연 언제나 읽을진 모르지만)
한글도안을 어설프게 만들어서 바뀠다...
뭐........... 내가 보기엔 이쁘다.. 히~~~~
요건 민이 원통형베개를 만들어주려고 계획한거..
이제 수 다 놓았으니 세탁해서
베개 만들어야지..
물론... 베개는 언제나 만들지 나도 모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10/14 15:19 2003/10/14 15:19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