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딸랑이 크기로 본이 나온건데
작은건 박음질 해서 뒤집기도 힘들고 해서
또.. 내 스따~~`일 대로
큼지막~~ 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장농속에 있던 수건들이 탈바꿈을 했고
코끼리 만들기가 젤 힘들었는데
귀 따로 붙이기는 어렵지 않은데
창구멍 내서 뒤집는게......
다른것들보다 힘들었다.
그래서.. 뒷다리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각각 뒤집어서 이어 붙이고...
또.. 다리와 다리사이를 붙이고...
뒷다리 앞다리 사이 이어붙이는게
넘 어설프게 되서....
실제로 보면 바느질 땀이 다 보인다..
하지만 어쩌랴...... 내 바느질 실력이 그것밖에 안 되는걸.. 쩝....
병아리는 목 부분이 넘 뚱뚱하고..(신랑은 중닭이라고 한다.. 이게 어떻게 병아리냐며...헐...)
코끼리는 구멍이 넘 커서...
민이베게로는 못 쓰고 남푠이 아쭈~~ 좋아하며 토막잠베게로 쓰고 있다.
음........... 이제 하얀수건으로 토끼나 함 만들어보까나???
(수나 얼렁 놔...-_- )
캐릭터시계 끝내고..
그러니까 12월 2일 이후부터 23일까지 한거다..
물론...
수 놓다가.. 슬링 만들다가..
퀼트 쫌 하다가...........
외도를 많이 했지만
암턴.... 근데 수 놓다 손을 좀 놔뒀던 거라 그런지
수 놓기 진짜진짜 싫다...ㅠ.ㅜ
얼른 완성하고 등쿠션 커버 씌워야 하는뎅...
으히휴.............
선물할 시계 만들게 두개가 있어서
일단 손 놓았다...
시계 완성하고 다시 수 놔야지...
음.....
올해안에 끝낼라고 했는뎅...ㅠ.ㅜ
1월안에 끝낼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