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다네에서 살짝나누기로 받은 키재기 도안중 하나인데.. 머리카락이 적고 얼굴이 둥글둥글한 것이..... 우리 민이를 닮은거 같아서 왠지 정이 가길래.. 안 그래두 욕실앞에 하나 만들어서 걸어 놓을려고 생각했던 중인데 맘에 드는 도안 발견했고. 또 험프리 시계를 중도포기하면서 여기서 손을 놓으면 한동안 바늘을 안 잡을듯하고 또.....................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뭔가 한가지라도 집중할것이 없으면 너무 나태해 질거 같아서..... 그래서 손을 안 쉴려고 시작하기도 한 것인데... 낮에는 주로 민이랑 놀다가 민이 낮잠자면 인터넷하다가~~ 거의 저녁먹은 이후부터 드라마 보면서 한 것이라.. 기간은 5일 걸렸다. 한국도안이고, 14카운트 하얀아이다.. 크기는 가로세로 약 16cm정도.. 후프에 걸까 하다가.. 크기 맞는 후프도 찾기 힘들고 해서.. 그냥 솜을 넣지 않은 미니쿠션으로 직접 만들까.................................... 계획중인데.. 역시나 언제 할지는 모름... 깊숙히 넣어둔 천을 꺼내어 일을 벌이기가 왠지 심란하기 땜시...-_-;;;(아~~ 게을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