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블루머 완성

Posted at 2003/06/04 15:0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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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라밤~~~ 빰빰빰 빠~~~암
축하해 주세요.. 드뎌 지혜가 컨트리 블루머를 완성했답니다.
어언 3년간의 기나긴 시간....
한때 암흑의 기나긴 나락으로 영원히 떨어질 뻔했던
컨트리 블루머...
드뎌 끝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어흐흑~~~(감격!)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민이 뱃속에 있을때....
아주 가비얍~~게 "등쿠션해야지" 하구 시작했는데
민이 이불만든다고 제쳐두고.
또... 머 한다고 미뤄놓고...
그러면서 먼지만 쌓여가니.. 다시 손대기 싫어지고...
너두 타이타니아와 함께 십자수박스의 어두운 밑바닥으로 가겠구나... 했었는데
주위의 열화와 같은 기다림에 얼른 완성이나 하자~~ 하구 시간나는대로
박차를 가했드랬죠
드뎌 어제저녁 끝을 봤답니다.
그 기나긴 둘둘말림의 시간을 보내고 드뎌 조물조물 세탁과 다림질의 광영을 맞이한
내 작품~~~~
이제 등쿠션으로 거듭날 날만을 기다리면 되겠구나..
그 날은 또 언제일런지..
얼른 천 사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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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4 15:01 2003/06/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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