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할때마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천대받는
오래된 주차쿠션이 안쓰러워서..
진작부터 하나 새로 할려고 했는데
뭐.. 이것저것 하느라 통 짬이 안 나다가..
맘에 드는 도안도 산 겸 해서..
9월1일부터 달아줄려고 시작...
근데 토요일, 일요일,
아픈 민이랑 민이아빠 간호하느라구 다 놓지 못하고
오늘 민이아빠 퇴근전에 겨우 완성..
들어오는데 짜잔~ 하고 보여줬건만..
아들 얼굴만 보구 서있는 나와 주차쿠션은 쳐다도 안 본다.
배신자. -_-
멀라멀라 미워미워미워~~~~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데다가 가격두 엄청 비싼.-_-;;
(1권 재고 있는거 보구 살까말까 얼마나 망설였든지..)
이 도안을 구입했건만.. 민이가 찢어먹었다.. 어흑흑...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