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알리아 쿠션을 놓고 나서
손이 심심해 시작했던 DMC의 왕따시과일..
선명한 색감과 큼직한 스케일때문에 필이 꽂혀서 시작하긴 했는데..
중간에 옷만들기에 폭~ 빠진 덕분에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그리고는 다시어둠으로~~ 를 반복하다가.
요 며칠.. 도안이 너덜거리길래 안되겠다 얼른 하고 치우자 싶어서
박차를 가했다.
역시나 선명한색상과 큼직한 모양때문에 맘에 든다..
사이즈도 45*45라서 뒷장만 대서 쿠션만들어야지.. 했는데
아무래두 이사가서나 해야할거 같다.
그래서 그냥 세탁만 하고 다림질도 안 하고 잘 개켜서 옷장속으로~~~
조금만 기다려라~~
내 꼭! 너를 이쁜 쿠션으로 만들어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