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는 그저 니트원단이 젤 편해서 다이마루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신상품으로 이쁜게 나왔길래 한마씩 구입했다.
모두다 사방스판이라 쫙쫙 늘어나서 엄청 편하고 두께도 적당하고.
딸도 없으면서 딸기원단이 너무 이뻐서 일단 구입... 서연이꺼 만들었다.
패턴도 없이 그냥 입는 셔츠 대고 대충 잘라서 랍바로 바이어스 두르기~
이번에도 역시 랍바 쓰느라 더 이상 버릴것도 없는 성질 다 버렸다.
날도 더운데 진짜.... -_-
어젯밤(새벽이니.. 그제밤이군) 재단해놓구
오늘아침... 3시간밖에 안 자고 일어나서 민이빠 출근시키고 잠시 고민을..
다시 잘까.. 아님 옷 만들기를 시작할까..
결국 옷 만들기를 시작.. 민이도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밥 챙겨주고 놀아주고..
이래저래 하다가 6시가 되서야 전부 마무리했다...
위에껀 민이꺼 아래껀 서연이꺼..^^
날이 더울때는 미싱전구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