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가 안 큰거 같은데두 많이 컸나부다 봄에 입었던 내복이 다 짧아져서 배 다 나오고.. 종아리 다 나오고.. 그래서 입는 내복대고 패턴 그려서 잠옷 만들었던 메리야스 천 두가지 섞어서 내복 4벌.. 겨우겨우 만들었다. 처음에 만들었던거(민이가 입고 있는거)는 패턴을 잘못 그렷는지 바지가 너무 쫄~ 이 되어버려서 다시 패턴수정하고(이거 하느라 머리 빠지는줄 알았다 -_-) 어깨단추로 했는데 덧대는 천이 없이 했더니 단추구멍이 안 만들어져서 손으로 하느라구 첫번째꺼는 엉망이지만.. 나머지는 자~알 나왔다 원단 이리저리 싹싹 잘라서 다 쓰고 만든 내복 4벌.. 올 가을까지는 입겠지? 알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