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꺼 만들다가 민이껄 만들려면
왜 이리도 쪼끄만지.... 만들면서도 너무너무 귀여워~~를 연발하게 된다
원래 후드트레이닝 패턴인데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목둘레를 그냥 시보리 처리했다..
결과는 당연..
엉성하다 -_-
그치만.. 다시 어떻게 손 볼 방법이 없다.. 그냥 입히자.. -_-
똑같은 패턴에 똑같은 사이즈인데
지난번 멜란지보다 좀 크게 나온거 같다...
바지 길이는 원래 내가 좀 더 늘렸기 때문에 그렇다 치지만
상의는 너무크다... 목두 휑~ 한것이
병원갈려고 입혓는데..
민이는 오랫만의 외출이 마냥 신나기만 한 모양이다
신이 났을때 하는 이쁜짓처럼 눈도 가늘~게 뜨고
손은... 토요일밤의 열기에 나오는 존 트라볼타 같다..^^
(사실은 현관 앞에 있는 제비집을 가리키고 있는거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