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Posted at 2003/09/25 15:16//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Stoney Creek Collection - Beneath the Cross
105w × 141h (14ct 19.1cm ×25.6cm)

기도하는 손을 하다가 너무 허전해서 급하게 도안구해서 수 놓기 시작한 작품.
역시 시계액자를 위해서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글씨는 빼고 오른쪽 하단으로 시계를 넣기로 계획.
액자 나오는 기간 약 1주일을 계산해서
1주일안에 수를 다 놓아야하기에
정말 부지런히 놓았다.
그로인해 오른쪽 검지손가락은 바늘귀를 찌르느라 구멍이 날 지경이고
왼쪽가운데 손가락역시 손가락 윗부분이 너덜너덜 포가 떠질 지경이다..-_-
(음.... 수틀에 안 걸고 그냥 뜨기로 하고 있다. 뜨기가 아니면 도저히 기간을 못 맞추므로)
완성하고 올릴까 했는데
그 동안 꼼지락의 업데트가 너무 없어서
찾아와서 새로운 글이 없는걸 보고 실망할 팬들을 생각하야..^^;;;
월요일 오후부터 놓기 시작해서 주로 민이가 자는 시간동안 놓은것
사진으로 보이는것은 약 3일동안 놓은것이다
이렇게만 나가면 일주일안에 완성하리라 생각되는데
십자가 아랫부분의 풀밭(?)이 장난이 아니다..
총 48가지 실이 들어가며 십자가 아랫부분 바위(?)를 표현하는데 만도
실이 6-7가지가 들어간다...
휴........... 3일동안 박차를 가하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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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15:16 2003/09/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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