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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구한 셜리원단..
언니가. 똑같이 만들어서 셋이서 똑같이 입고싶다고 해서.
후드티 만들었다.
1월호 부르다에 있던 요 패턴이 맘에 들어서..
요 패턴하나때문에 부르다를 샀다는 야그~~ -_-
작을까.. 걱정했는데 언니 입어보기 딱~ 좋다.
단.. 배색으로 한 체리핑크색이..
좀 연한 핑크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으나
만들때 들었던 너무 유아틱하지않나. 라는 우려는.. 입어보니 싹 날라갔다.
무지개색 캔키즈풍 마이크로 극세사 폴라폴리스옷도
자매간에 똑같이..
핑크빛 꽃이 만발한 코스모스 폴라폴리스우주복도 자매간에 똑같이..
게다가 언니도 같은원단으로 후드돕바를 만들어주었는데
요건 사진을 못 찍었다.
똑같이 곰돌이 귀도 달고..
원단 요리조리 맞춰서 쓰느라고 패치를 많이 내서..
그냥 통원단으로 만든것보다는 훨.. 모양도 나고 이쁜것도 같고..
암튼. 기회봐서 사진올리도록 하지.
내 옷, 민이옷은 하나도 안 만들었는데..
구석에서 울고있는원단들 어여 구제해 줘야지..
아참참.. 작은녀석 신고있는 발싸개(?) 신발(?) 암튼..
고것두 셋트로 맹글어준거... 신생아 사이즈로 했더니
지금 딱~ 맞아서 올겨울밖에는 못 신는다. 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