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결혼도 많기도 많다.
다들 서른되기 전에 결혼하려고 부지런을 떠나부다.
이번주 일요일
내 고딩친구 은영이의 결혼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어서..
내내 같이 붙어다니다가 감기두 같이 걸리고..
그렇게 지냈는데
대학두 같은데 가긴 했지만 과가 다르니 좀 사이가 소원해지긴 했었다.
그치만...
내 십년지기 친구 은영이.....
"남들 다 하는거라서 한번 해볼라고.." 라고 하지만..
이쁘게 잘 살기를....
으................. 사연많고 탈 많았던 그 보라색포인트를 붙였다.
민이의 손이 찬조출연(?) .........이 사진이 젤 잘 나와서..^^;;;;
이제 바이올렛 시계는 정말 고만해야지..
도안을 다 외울지경...ㅠ.ㅜ
더구나 민이의 괴롭힘공세에 못 이겨 도안이 너덜너덜하다..
불쌍한 내 도안.. 이제 고만 쉬게 해주어야지..^^
근데 은영이두 십자수를 하는지라...좋아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