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1 / 안면도 레이크앤씨 빌리지 (www.lakeandsea.co.kr)
그리고 점점 당신이 되어갑니다.
이젠 알 것 같았습니다. 당신이 왜 그때 그러셔야 했는지를.
당신은 날 위해서 고통도 참아 내셨습니다.
당신은 날 위해서 눈물도 참아 내셨습니다.
당신은 이런 날 위해 당신의 모든것을... 희생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당신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쑥쓰러워 당신에게 하지 못한 말.
당신에게 말하려다 말고 머쓱해져서 집어넣은 말.
당신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서 터져 나오려는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