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te - 완성

Posted at 2003/08/19 15:1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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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Wilson의 The Date라는 그림을 도안으로 만든것인데
잘 가는 십자수홈에서 이벤트로 받은거구..
꼭 한번 해보구 싶었는데 마침 이걸루 만든 완성작을 보고는
나두 요걸루 해보리라~ 하구 시작한 거다.
물론.. 내 손에 남을 물건은 아니구 선물로 갈꺼구..
뭐... 하고 싶은거 꼭 내가 갖는거 아니어두 이렇게 해보면 되는거니깐...
시작은 했는데 남녀실루엣 - 간단해 보이지만 - 이것만 하는데 거의 7시간정도 걸렸다.
그 7시간두 2일에 걸쳐서..^^;;;
꽃은...... 으.... 자그만치 7색깔이 들어간다.
완성그림을 보면 분명히 "분홍" 꽃다발인데
들어가는 실들은 죄다 갈색계통이다...
아.. 아니다.. 연분홍이 들어가긴 한다.. 하얀색하구 거의 구별이 안 갈 만큼 연한 분홍색이..
지금 꽃에서 4번째 색을 수 놓고 있는데 피씨스티치로 만든 도안이라....
비슷한 색 실로 놓는데다가 같은색들이 연속으로 있는게 거의 없어서 정말....
칸 셀려면 눈 돌아간다...
어제저녁 드뎌 완성...
꽃에 들어가는 핑크빛이 도는 두가지 실을 다 놓았건만.
수 놓은 티도 안 난다..-_-;;
도안대로.. 색깔대로
모두 수를 놓았건만
꽃은 영~~ 꽃 같지가 않다.
다른사람이 이걸 한다고 하면
솔직히 말리고 싶다.
꽃부분이 너무 안 이쁘기 때문...
쩝... 뭐.. 멀리서 보면 꽃같기는 하지만 암튼
꽃부분이 별루 맘에 안 드는건 사실이다.
다림질 해서 이제 가게에 맡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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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15:12 2003/08/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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