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까지 M을 마치고...
2일부터 시작한 N...
왠일로 진도가 잘 나갔다...
물론 집에서 하루종일 있다보니까 수만 놓은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어서... 맘대로 수도 못 놓구
얼큰이들이 있는 도안은 색도 많이 들어가고....
또 백스티치도 그만큼 자질구레해서 좀 힘들기도 한데..
동물이 들어가는건 색도 단순하고 백스티치도 단순해서 빨리 완성하는거 같다..
근데.. 아무래도 아이다 선택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하늘색에 놓은건 왠지 죽어보이고
하얀색에 놓은게 산뜻하니 이뻐보이는....쩝...
그래두 이미 반절을 놓았는데..
수 놓다가 의기소침해 진다 싶을때는 순서대로 주~~~욱 늘어놓구 보면
흐뭇~~~ 해 진다...
이로써 이틀에 세개완성..
아쟈~~~~ 완성의 날이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