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lia

Posted at 2004/01/03 15:27// Posted in Handm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ASN - Beautiful Blossoms(Five designs by Barbara Baatz)
수 놓은 기간 - 총 한달
14ct 화이트 아이다( 50*50)
디엠씨로 수 놓았으나 앵커로 놓아야 색감이 제대로 표현될 듯.

제목에서 보이듯..
다섯개의 예쁜 왕따시 꽃들(정말 왕따시다.. 사이즈가194w×136h)중 노란 꽃......
다알리아 이다....
예전에 십자수 가게에서 완성품 맡긴걸 보고 반해서...
나두 꼭 쿠션 하고 말리라.......... 하고선 도안책부터 덥석 사 두었었는데..........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할 엄두를 못 내다가...
마침.. 적당한 선물핑계가 생겨서 시작했다
원래는 붉은색 모란이랑 셋트로 할려고 시작했는데....
남아있는 기간을 따져보니 12월 3일 아이다 자르고 실 정리....
완성품 맡기는 기간 일주일을 빼면 꽉 찬 6주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하나당 3주의 기간을 두고......
낮에는 민이땜에 아무것두 할수 없어서
민이 재워놓고 새벽 2시까지 수 놓으면서...
거의 3주를 그렇게 보냈었다.
백스를 제외하고 거의 다 놓아가던 시점에서.....
다알리아만 봐두 멋져서(^^;;) 하나만 해두 괜찮을거 같다는
신랑 말에 힘입어...(사실은... 날짜 맞춰 도저히 두개를 할 자신이 없어서..^^;;;)
다알리아 하나만 하기로..^^;;;;
그러다 보니 맘이 한가해져서.............
민이 곰돌이도 만들어주고.....
저녁잠도 일찍자고 하다보니...............
건 일주일을 손도 안 대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며칠 손 안 댔다고 남아잇는 백스티치 하기가 무진장 싫었었다.
그러다가 새해를 맞았고......
부랴부랴 서둘러서 백스티치만 4일 걸렸다......
진짜................... 꽃 가운데 백스할때는 정말 눈이 빠지는줄 알았다.
@.@
다행히 이쁘게는 나왔는데..
꽃잎에 들어가는 색깔만 6가지.. 그런데 이 도안의 색구분이..
젤 앞에 anchor 그 담에 coats 그리고 맨 마지막에 DMC 가 나와서..
그래서인지..(색상 변환을 제대로 안 했나??? -_-;;;)
중간중간 색의 그라데이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하다...
그게 영 맘에 걸린다............
아무래두 앵커로 수를 놔야 책 겉표지의 완성사진처럼 나올듯 하다
기왕하는거 이쁘게 하고 싶어서 헨그에 쿠션 의뢰해봤는데..
가격이 너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그냥 십자수 가게에 쿠션 맡기고 왔다.
이쁘게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 쪼꼼 된다.
수요일에 나온다고 하니........... 그때를 기다리세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4/01/03 15:27 2004/01/03 15:27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