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이 007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물론... 완성작은
아마두.... 내년 1월쯤에 밝혀질 것이다.
그때까지 이것두 비밀루 해야하지만....
일단....
007 프로젝트중 나의 임무가 완수되었기에 올린다.
OOE 도안인데
풍차벨풀중 5번째것이다.
14ct 안틱화이트 아이다에 수 놓았는데
풍차몸체 색이 하얀색이라...
영 테가 안 난다.
그나마 이것이...
백스가 전체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어서...
그치만..
5개 모두 모아놓고 보면
꽤 고상하면서두 우아하면서도 무난한 완성품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도안은 손으로 그린것처럼 참 거시기같았고
게다가 내가 수 놓은 5번째 도안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 아랫부분이 한줄 짤려서 ........
수 놓기는 참으로 거시기하다.. 싶었지만
생각보다 수 놓기는그리 어렵지 않았고
수 놓다보니.. 수 놓기두 괜찬고 이쁘기도 해서
5개를 다 놔서 벨풀을 완성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게 하는 작품이었다..(아주 잠시...)
여럿이 하는 007프로젝트 이기에...
내가 수 놨다는 표시를 하려고 풍차옆에 사인을 했다.
처음에는 아이디로 할까 햇는데
도저히 아이디로는 이쁜 글씨가 안 나와서
그냥 이름으로 했다..
이름이 이뻐서(*^^* ) 사인이 이쁘게 나온거 같다..
만족.....
007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속히 바라며...
1월... 완성작이 되면 다시 사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