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부터..
꼬옥~ 이사한 새집 식탁위에 걸어야지... 하고 만들었던
샹들리에..
와이어공예의 "와"자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덤벼서 재료 사고 만들었던
그래서.. 원래는
잘 구부러지는 매직와이어를 사용하는건데
것두 모르고 강도쎈 프레임용 와이어를 사서 그거 구부리느라 손 다 까지고
와이어에는 펜치자국이 푹푹푹~ -_-
암튼..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만들고 좋아하는 그린색 비즈도 달아주고
네이버에 올렸다가 모 잡지사기자한테 기사의뢰도 받아서
여차하면 촌아지매 잡지에 쬐끄맣게 나올뻔도 했던
그 샹들리에......
불 들어오게 해줄려면 돈이 또 많이 들거같아서
그냥 안방앞에 장식으로 달아뒀었는데...
가을쯤 바꿔줄려고 미리 사뒀던 보라색 비즈로 아랫단을 바꿔달았다..
오오오오오`~~~~
그린색도 사랑스럽고 이뻤지만(물론.. 사진상 안 그럴수도 있다
사진기를 바꾸던가.. 찍사를 바꾸던가 -_-)
보라색....
완쬬니~~~ 환상이다.
분위기 확~ 바뀌었다.
어쩜어쩜...
야시시~~ 하면서도 도도해 보이고
화려한것이
너무너무 이쁘다...
으흐흐~~~~~~ 그린빛 거실이랑은 쫌 안 어울리지만..
느무느무 사랑스럽다~ 구경오시라~~~~~~~
와이어 35mm 10M 11000원
비즈랑 기타공구 해서 20,000원정도 ---- 핑크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