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을 8일 앞두고 울 범이가 태어났어요. 고만 크고 나올준비 하자고 했더니.... 일주일 더 빨리 나왔네요.. 범이 사진 올립니다.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거예요. 이렇게 보면 천사처럼 잘 자는것 같지만... 어제 새벽 1시간마다 깨서 젖 먹는 바람에 엄마는 한숨도 제대로 못 잤답니다. 이구~~~
울 범이가 나올려면 2주가 남았다. 머리가 크다고 해서 일찍 나올까.. 했었는데 토욜날 병원가니... 엄마가 아직 준비가 안 됬다고 하신다...ㅠ.ㅜ 거짓말쟁이 만삭둥이라구.... ^^;;; 많이 걷고 운동 많이 해야겠다..... 머리가 크다고 해서 일주일동안 내내... "머리는 고만 크자... 고만 크자.." 했더니.. 요 녀석.. 일주일동안 범이 머리두... 몸집두.... 심지어는 다리두 안 길어졌다(다리는 길어져두 되는데..^^) 이쁜것~~~ ^^ 담담주 나올때까지.... 울 착한 아기.... 머리두,.. 몸집두 크지 말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