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완성이라오

Posted at 2003/09/27 15:17//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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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내가 스토니의 십자가를 만 5일만에 끝냈다오...
역시 백스티치는 뭔가 허전한 십자수에 생명을 넣는것 같으이..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하면 확연히 드러나는 백스의 위력~~~
오늘 액자를 맡겼는데
역시나 5일만에 했다고 하니깐 아주머니두 놀라시더군...
십자가 아래의 바위와 꽃.. 그리고 풀은..
정말 죽음이었다.
내 짧은 십자수 경력동안...
이렇게 많은 종류의 녹색으로 풀밭을 채워보기는 처음이었다.
수를 놓고 나서야 군데군데 들꽃들을 표현했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흐미~~
많은색이 들어가 그 만큼 완성작의 색감이 곱긴하지만..
왠만하면 다시는 스토니는 쳐다도 안보기로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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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7 15:17 2003/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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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Posted at 2003/09/25 15:16//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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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y Creek Collection - Beneath the Cross
105w × 141h (14ct 19.1cm ×25.6cm)

기도하는 손을 하다가 너무 허전해서 급하게 도안구해서 수 놓기 시작한 작품.
역시 시계액자를 위해서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글씨는 빼고 오른쪽 하단으로 시계를 넣기로 계획.
액자 나오는 기간 약 1주일을 계산해서
1주일안에 수를 다 놓아야하기에
정말 부지런히 놓았다.
그로인해 오른쪽 검지손가락은 바늘귀를 찌르느라 구멍이 날 지경이고
왼쪽가운데 손가락역시 손가락 윗부분이 너덜너덜 포가 떠질 지경이다..-_-
(음.... 수틀에 안 걸고 그냥 뜨기로 하고 있다. 뜨기가 아니면 도저히 기간을 못 맞추므로)
완성하고 올릴까 했는데
그 동안 꼼지락의 업데트가 너무 없어서
찾아와서 새로운 글이 없는걸 보고 실망할 팬들을 생각하야..^^;;;
월요일 오후부터 놓기 시작해서 주로 민이가 자는 시간동안 놓은것
사진으로 보이는것은 약 3일동안 놓은것이다
이렇게만 나가면 일주일안에 완성하리라 생각되는데
십자가 아랫부분의 풀밭(?)이 장난이 아니다..
총 48가지 실이 들어가며 십자가 아랫부분 바위(?)를 표현하는데 만도
실이 6-7가지가 들어간다...
휴........... 3일동안 박차를 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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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15:16 2003/09/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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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손

Posted at 2003/09/25 15:15//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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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Crews designs - Serenity
사이즈 12cm×12cm( 14ct )

원래는 오른쪽에 기도문이 있는 도안인데
시계를 할까 하고 손만 수를 놓다가...
놓다보니 너무 단순하고 서운해보여서...
그도 그럴것이 손부분은 백스티치로만 되어있고
소맷단부분에는 4가지색으로 되어있는데
그나마 미리보기보다 색이 더 연하게 표현이 되어서..
선물하기에는 정말 영~~ 아니어서..
다른도안으로 바꿔 수 놓기 시작하는 바람에
소맷단 마지막색인 제일 진한 부분을 아직 다 놓지 못했다
이건 아마두... 우리방 시계 리폼이나 해야할 듯..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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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15:15 2003/09/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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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te - 시계 나왔어요

Posted at 2003/09/04 15:15//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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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고모 결혼선물 찾았죵..^^
시계부분은 숫자는 플라스틱 단추를 붙였고.
나머지는 그냥 검정색으로 네칸씩 수 놓았고....
액자프레임 고를때부터 왠지 그 프레임이 맘에 안 들더니..
아줌마가 권해주는걸로 했는데..
역시나..
좋게 말하면 심플! 한거 같은데.
색두 그렇고 영......
그냥 싼 아무 장식없는 그냥 그런 나무액자같은 느낌이다.
우씨.....
아줌마 의견을 듣는게 아닌데..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걸로 하는건데....
여백두 별로 없이 꽉 들어차게 넣어놓구 프레임두 맘에 안 들고...
또... 십자수가게는 액자값을 왜 이리 비싸게 받는거샤...
오만팔천원이다.-_- 우씨우씨..
내가 표구사를 차리든가 해야지 원...
암튼... 내 맘에는 별루지만..
받는 아가씨가 신혼방에 이쁘게 걸어준다면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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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4 15:15 2003/09/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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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쿠션-Have a good time!!

Posted at 2003/09/01 15:14//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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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할때마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천대받는
오래된 주차쿠션이 안쓰러워서..
진작부터 하나 새로 할려고 했는데
뭐.. 이것저것 하느라 통 짬이 안 나다가..
맘에 드는 도안도 산 겸 해서..
9월1일부터 달아줄려고 시작...
근데 토요일, 일요일,
아픈 민이랑 민이아빠 간호하느라구 다 놓지 못하고
오늘 민이아빠 퇴근전에 겨우 완성..
들어오는데 짜잔~ 하고 보여줬건만..
아들 얼굴만 보구 서있는 나와 주차쿠션은 쳐다도 안 본다.
배신자. -_-
멀라멀라 미워미워미워~~~~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데다가 가격두 엄청 비싼.-_-;;
(1권 재고 있는거 보구 살까말까 얼마나 망설였든지..)
이 도안을 구입했건만.. 민이가 찢어먹었다.. 어흑흑...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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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15:14 2003/09/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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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슬링와 사과슬링

Posted at 2003/08/23 15:13//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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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천은 삼진언니가 아주 맘에 들어해서 테이블보를 만들었던 건데
약간 얇은 천을 발견해서.. 슬링을 만들어보았다.
글구 나비천...
민이가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아한다.
빨랑 노랑 보라의 나비들이 연한 보라색바탕에 있는건데
알록달록하니...
민이가 하두 이 천을 끄집어 내서 가지고 다녀서
아무래두 양면이불이라도 만들어줘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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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3 15:13 2003/08/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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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te - 완성

Posted at 2003/08/19 15:1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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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Wilson의 The Date라는 그림을 도안으로 만든것인데
잘 가는 십자수홈에서 이벤트로 받은거구..
꼭 한번 해보구 싶었는데 마침 이걸루 만든 완성작을 보고는
나두 요걸루 해보리라~ 하구 시작한 거다.
물론.. 내 손에 남을 물건은 아니구 선물로 갈꺼구..
뭐... 하고 싶은거 꼭 내가 갖는거 아니어두 이렇게 해보면 되는거니깐...
시작은 했는데 남녀실루엣 - 간단해 보이지만 - 이것만 하는데 거의 7시간정도 걸렸다.
그 7시간두 2일에 걸쳐서..^^;;;
꽃은...... 으.... 자그만치 7색깔이 들어간다.
완성그림을 보면 분명히 "분홍" 꽃다발인데
들어가는 실들은 죄다 갈색계통이다...
아.. 아니다.. 연분홍이 들어가긴 한다.. 하얀색하구 거의 구별이 안 갈 만큼 연한 분홍색이..
지금 꽃에서 4번째 색을 수 놓고 있는데 피씨스티치로 만든 도안이라....
비슷한 색 실로 놓는데다가 같은색들이 연속으로 있는게 거의 없어서 정말....
칸 셀려면 눈 돌아간다...
어제저녁 드뎌 완성...
꽃에 들어가는 핑크빛이 도는 두가지 실을 다 놓았건만.
수 놓은 티도 안 난다..-_-;;
도안대로.. 색깔대로
모두 수를 놓았건만
꽃은 영~~ 꽃 같지가 않다.
다른사람이 이걸 한다고 하면
솔직히 말리고 싶다.
꽃부분이 너무 안 이쁘기 때문...
쩝... 뭐.. 멀리서 보면 꽃같기는 하지만 암튼
꽃부분이 별루 맘에 안 드는건 사실이다.
다림질 해서 이제 가게에 맡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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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15:12 2003/08/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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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슬링

Posted at 2003/08/14 15:1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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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파란계열 천만 보다가....
큼지막한 꽃이랑 핑크가 눈에 꽂혔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만드는수밖에...
오오오~~~~~~
그냥 천으로 보는것보다 더 이쁘군요
아무래두 장인의 솜씨가 배어있기 때문이겠죠.(퍽~~ @.# ..윽... ㅠ.ㅜ)
하얀꽃이 바탕에 깔려있는 쟈가드천에 붉은(빨간벽돌색이다..^^;;) 왕따시 꽃이 퍼버벅~~~
이건 정말 넘기기 전에 민이 한번 메 봐야 아깝지 않을거 같다.. 히~~~
분홍천은 정말 이쁜 분홍색에(아참참.. 공주는 핑크라고 한다지?)
정말 이쁜 핑크색에 귀여운 트위티와 꽃들이 송송~~~
딸내미들에게 딱! 인 슬링 두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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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4 15:12 2003/08/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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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릴릴리 슬링

Posted at 2003/07/28 15:1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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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아가를 낳았다.
즉, 나에게 조카가 생겼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 슬링도 만드는 고모가 되갖구..
조카를 봤는데 그냥 말 수가 있나
이쁜 천 골라서 슬링이랑 두건이랑 곱창이랑..
내친김에 가방까지 만들었다.
근데 가방을 좀 편하게 만들어볼 요량으로
안감을 누빔된 천으로 했더니만... 재단오차로..
가방 모양이 좀 이상하게 되부렀다.....ㅠ.ㅜ
아~~~~~ 어설프게 만들었다고 흉보면 어쩌나 -_-
뭐... 그냥 어설푼 고모를 탓하겠지.. 쩝
그나저나 이걸 언제 보내준다냐~~~
(민이는 제껀줄 아는지 자꾸 끄집어 당겨서 꺼내놓고 논다.. 말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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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8 15:11 2003/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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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블루머 등쿠션으로 완성!!

Posted at 2003/07/24 15:07//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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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수 놓고 등쿠션으로 만들테니 기대하라고 해 놓고선
팬들을 너무 많이 기다리게 했나부다...^^;;;;
식탁유리아래 넣어놓구 천두 사 놓구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오늘 그냥 날 잡았다.
(식탁유리밑에 깔아두었다가 꺼내니 이렇게 휑하다니... 이참에 식탁보두 하나 수 놔얄라나부다^^;;)
민이 낮잠 재워놓구선 천 자르고 재봉질 하고...
뭐.. 별루 오래걸리지두 않는걸 왜 이렇게 미뤘었는지...
으하하!~~~~~
뭐 쌔끈! 하니 이쁘진 않지만
ONLY!!!
내 실력으로만 완성한 등쿠션
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컨트리블루머 도안 겉표지에 있는것과 비슷한 패턴으로 골랐더니
엄~컨트리틱하면서~~ 엄~ 네춰럴하면서~~ 엄~~ 소녀시절을 떠올리게 하는.....(앙쌤 발음으루)
암튼.. 그런 분위기의 등쿠션이 되었다..
음히히~~~~
맡겼으면 물론 훨씬 이쁘게 되었겠지만..
그래두 돈 4만원이 어디냐... 재료비 다 해두 만원두 안 들었는딩..
뭐... 완성도야 장담할수 없지만 쿠션저렴하게 만들라면 나한테 들고 오드라고~~~~
무... 무론 프릴이나 레이스 그딴건 못 한다는걸 미리 알아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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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4 15:07 2003/07/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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