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Posted at 2002/12/20 14:2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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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사고.. 솜 사고.......
그제 저녁부터 재봉틀 드르륵~~ 해서 만든
고양이 두마리...
민이 갖고 놀구..
또 베게도 하고.. 그럴려고
좀 크게 만들엇는데...
요녀석이.........
꼬랑지만 좋아한다..-_-  쩝
엄마의 정성도 몰르고.....
근데
속에 넣은 구름솜이 자꾸 천 밖으로 삐져나온다..
민이빠는 고거 띄어 낸다고 테잎으로 찍찍거라고
또 라이터로 지져보기도 하고..-_-;;
별걸 다 해보지만.......
실오라기처럼...
조금씩 계속 나오는 솜.........
이걸 우짜쓸까나........ ㅠ.ㅜ
민이빠는 솜이 자꾸 나와서 애기한테 안 좋다고
천을 두겹으로 하든지 해야 한다며 궁시렁대지만..
아!~~~~ 한번 한거 또 손대기 싫다.......
어차피 민이의 반응도 시원찮은데
걍 낮잠잘때 베게로나 써야지...^^;;;
(세 식구중에 나만 좋아한다.. 흑....... 이렇게 반응이 안 좋다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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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0 14:22 2002/1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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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 두번째 작

Posted at 2002/12/16 14:2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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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첫작 잘 하고 다니다가...
같이 산 천이 울고 있어서...
어머니께 재봉틀을 빌려와서...
저녁시간에 드르륵.. 만들었다..
총 소요시간 약 2시간반
천 사놓은 거 보구
어떻게 이런 촌스럽고 튀는 천만 샀냐고
구박하던 남편.........
만들어놓구 나니...
제법 괜찮다고 한다..
당연하지........ 나의 안목을 무시하다니.. 쩝!
첫작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안하여
어깨는 약간 길이와 폭을 줄였고
잡아당기는 부분도 좀 짧게 했다.
어깨부분도 첫번째것보다 제법 빵빵하게
모양새두 잘 나오고
훨씬 미끈해졌으나....
주머니를 만든다고 만든것이...
좀 이상하게 되었다.
그래두 뭐.... 열쇠같은거 넣고 다니기에는 적당할 듯
몸판패딩은 걍 만들기 귀찮아서
여름에 쓰던 마더윙꺼 빼서 넣었다.
이건 아직 착용을 안 해 봤는데.....
색이 너무 화사해서....
눈 오는날 하구 나가면 이쁠거 같다...
아니면 검정색 옷 입구 요거 매면...
무지개요정같이 깜찍한 민이가 되겟지..
므하하~~~
모양이 이쁘게 나와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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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6 14:21 2002/1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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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프로젝트 완수

Posted at 2002/12/16 14:2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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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이 007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물론... 완성작은
아마두.... 내년 1월쯤에 밝혀질 것이다.
그때까지 이것두 비밀루 해야하지만....
일단....
007 프로젝트중 나의 임무가 완수되었기에 올린다.
OOE 도안인데
풍차벨풀중 5번째것이다.
14ct 안틱화이트 아이다에 수 놓았는데
풍차몸체 색이 하얀색이라...
영 테가 안 난다.
그나마 이것이...
백스가 전체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어서...
그치만..
5개 모두 모아놓고 보면
꽤 고상하면서두 우아하면서도 무난한 완성품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도안은 손으로 그린것처럼 참 거시기같았고
게다가 내가 수 놓은 5번째 도안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 아랫부분이 한줄 짤려서 ........
수 놓기는 참으로 거시기하다.. 싶었지만
생각보다 수 놓기는그리 어렵지 않았고
수 놓다보니.. 수 놓기두 괜찬고 이쁘기도 해서
5개를 다 놔서 벨풀을 완성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게 하는 작품이었다..(아주 잠시...)
여럿이 하는 007프로젝트 이기에...
내가 수 놨다는 표시를 하려고 풍차옆에  사인을 했다.
처음에는 아이디로 할까 햇는데
도저히 아이디로는 이쁜 글씨가 안 나와서
그냥 이름으로 했다..
이름이 이뻐서(*^^* ) 사인이 이쁘게 나온거 같다..
만족.....
007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속히 바라며...
1월... 완성작이 되면 다시 사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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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6 14:21 2002/1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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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 첫작

Posted at 2002/12/16 14:20//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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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슬링 만들기 열풍에 동참하여....
천 사고,,,, 도안 받아서
손바느질로 도전하려 했던...
그치만.. 손바느질이 너무 더뎌서
벌떡증이 나서...
걍 어머님 재봉틀로 만들었던
나의 첫 작품....
재봉틀 바늘도 하나 부러트려가며...
어설픈 재봉질에... 힘들었고..
만들고 나서도 그리 썩 맘에 들지 않았었지만
그래두 나름대로 튼튼하게...
그리구 아무래도 첫 작 이다보니까
애착도 많이 가는..
그런 슬링이다...
가울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민이메고 잘 다녔다...
남들은 왜 이리 촌시런 천으로 만들었냐고 하지만...
그래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글구........... 보다보면 나름대로 이쁘지 않우????
어깨를 길게 했더니 어설프게 메도
어깨가 안 아퍼서
민이빠두 그런점을 맘에 들어하고
나두 그 점이 맘에 든다
근데 당기는 쪽이 좀 긴 듯하다...
체형을 고려해서 라지 사이즈로  만들었는데
미듐사이즈도 맞을거 같다..
나 자신을 너무 거대하게 생각한거 같다.. 므흣~
재료비만 15000원정도 들었다....
사는것에 비해 1/3수준이다... 알뜰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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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6 14:20 2002/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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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계

Posted at 2002/12/02 14:18//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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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벤트로 시작한 건데...
한달반이 넘도록 붙잡고 있었다.
같은색으로 메꾸기만 있는터라 지루하기도 해서
그만둘까... 도 했지만
그래두 수 놓다 그만두면
어둠의 자식으로 언제까지 있을지 몰라서.........
겨우겨우 붙잡고 하기 싫은거 겨우 끝냈다
수 놓을때는 별루 이쁘지도 않고
그래서 수 놓는 재미두 별루 없었고
특히나 1/4 스티치가 엄청나서(대각선은 모두 1/4이다)
수 놓기 더더욱 싫었지만
백스티치 하고나니........
정말 달라졌다
아~~~ 위대한 백스의 능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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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2 14:18 2002/1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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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케이스

Posted at 2002/10/31 14:18//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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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휴지케이스
아트에서 구입한건데....
꽤 비싸다.
그냥 아이다 동그랗게 둘러서 박아놓은건데
이렇게 생긴건줄 알았으면 돈 주고 안 샀지...
내내 그냥 수도 않 놓구 하얀 케이스에 휴지만 넣고 쓰다가
놀러온 신랑 친구 부인이
숯을 천에 싸 놓은건줄 알았단다...
그래서 멀티복합사로 단색도안 하나 찾아서 수 놓기.
이건 민이 낳고 산후조리 끝내고 한거다.
근데 지금 올리는 이유는???
게을러서지 뭐....
그나마 똑같은 케이스 하나 더 있는데
그건 그냥 하얀채로 휴지 넣어서쓰고 있다
그건 언제 수 놓을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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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1 14:18 2002/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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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이불 완성작

Posted at 2002/10/31 14:17//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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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색감이 영...
아니올시다고만...
쩝...
민이 아빠오면 고쳐달래야지
암튼... 아가 낳기 전에 완성하리라 하고 수 놓았던
얼큰이 알파벳
이불까지 아가 낳기전에 완성했답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이쁜데
근데 이게 솜 이불이다보니..
민이는 더울때 나오구..
그래서 덮은건 몇번 안 되요.
아무래두 민이가 좀 자라서
이게 제 이불인줄 알고 찾아서 덮을때까지는
이불장속에서 잠 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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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1 14:17 2002/10/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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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 시작하기

Posted at 2002/10/31 14:16//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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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낳기전부터 시작했던 제레미아의 country bloomers
인형솜 뜯어 넣고 아주 커다랗게 만든 등쿠션 속만
잘 쓰고 있는지 어언 1년....^^;
빨랑 겉싸개 만들어서 넣어줘야하는데
수를 빨랑 놔야 겉싸개를 만들지.....
민이 나오기 전에 완성했어야 하는데
이불 만드느라고 뒷전으로 놔뒀더니..
지금까지 둘둘 말린채 그대로 있어서
일단 수틀에 걸기로 했다
걸어놓으면 언젠가는 시작하겠지..^^
부지런히 수 놔서
문어발들을 하나씩 정리해야지...
언제 시작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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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1 14:16 2002/10/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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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쿠션 set

Posted at 2002/10/18 14:16//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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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년 전인가?
내가 젤 처음..
십자수를 배우려고 전북대 앞 황실매장을 찾아가서
아이다랑 실이랑 바늘 사면서
제일 처음 시작했던 작품..
정말.. 여자아이 머리 뽀골이 백스티치도 한땀한땀씩
위에 소나무 같은 나무잎 백스티치도 한땀한땀
2-3칸을 가로지르는 백스티치까지 한땀한땀씩
일일이 수 놨던 작품이다.
정말... 제일 처음 했던 거라서
애착도 많이 가는 작품이다.
그 이후로 많은걸 했지만.
이것만큼 정성들여서 수 놓은 건 없었던 거 같다.
정말..
뭐든지 "처음"이라는 건
정말 온전한 마음이 들어가는거 같다
쿠션 색이 많이 바랫지만 여전히 신랑차 뒷편을 차지하고 있다.
(근데 신랑은 이 쿠션에 슬슬 싫증을 느끼고 있는거 같다 .
바꿔달라는 은근한 압박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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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8 14:16 2002/10/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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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중 쿠션

Posted at 2002/10/18 14:14//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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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만들어서 남친을 준 주차중 쿠션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내가 직접 하트모양을 재단해서
솜 넣고 양면 꼬매서 만든거였고.
이거 할때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차에 다들 하트형 주차중 쿠션을 하나씩 달고 다닐때여서
다른 모양으로 하고자 원형으로 했던거였다.
그때는 그래두 나름대로 다른사람하고 다르다고 했는데
이것두 해 놓은 지 1년이 넘으니
지금은 여러가지 모양에 여러가지 색에
수 놓은 도안들도 다양해서
주차해 놓은 차들에서 쿠션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다른 걸 새로 만들어줄려고 마음은 진작부터 먹었었는데
뭐... 여건이 허락을 안 해줘서
(시간상.. 장소상... 여러가지 여건상..^^)
아직까지 세번째 주차쿠션이 차에 들어오질 못했다.
조만간 세번째주차쿠션을 만들어줘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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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8 14:14 2002/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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