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정모를 끝내고 시댁에 들렀다....
전날 떠온 이불감으로...
시어머니는 아가 요와 이불.. 그리고 베게를 만드셨다..
남은 천으로는 가족베게(내꺼, 신랑꺼)까지 set로....^^
정말정말 이쁘다...
히~~~~
보기만 해두 기분이 좋다...
원래의 색이 제대로 안 나온게 안타까울 뿐이다..
사진은 요 하구 베개이다...
이불은 수를 다 놓구 그걸 위에 얹구 레이스 달아야 완성이다..
수 얼렁 완성해야지
이건 정말 지루했던 S와T이다...
자수일기두 벌써 세번째 쓰는 거다...
또 한번만 날려버리면 아예 일기를 다 지워버릴까 부다....
암튼... 이건 계속 옥색계열만 들어가서 수 놓으면서도 지루했다...
지루지루~~~~~
전에두 썼지만..
도안 만든 사람이 녹색계열을 이렇게 옆으로 붙여 넣지 않고
알파벳 중간중간에 넣어줬드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꺼 읽어보신 분이라면 어떤 내용인지 아실듯....
그래두 달팽이 껍질은 진짜 이쁘다... 더듬이두 나름대로 귀엽구
근데 거북이는 솔직히... 정이 안 간다쩝
아~~~~ 똑같은거 세번째 쓸라니까 귀찮다...
일단.. 이번것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