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이불 만들기

Posted at 2002/04/15 14:04//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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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정모를 끝내고 시댁에 들렀다....
전날 떠온 이불감으로...
시어머니는 아가 요와 이불.. 그리고 베게를 만드셨다..
남은 천으로는 가족베게(내꺼, 신랑꺼)까지 set로....^^
정말정말 이쁘다...
히~~~~
보기만 해두 기분이 좋다...
원래의 색이 제대로 안 나온게 안타까울 뿐이다..
사진은 요 하구 베개이다...
이불은 수를 다 놓구 그걸 위에 얹구 레이스 달아야 완성이다..
수 얼렁 완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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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5 14:04 2002/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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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날라간 자수일기 - 2

Posted at 2002/04/15 14:03//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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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지루했던 S와T이다...
자수일기두 벌써 세번째 쓰는 거다...
또 한번만 날려버리면 아예 일기를 다 지워버릴까 부다....
암튼... 이건 계속 옥색계열만 들어가서 수 놓으면서도 지루했다...
지루지루~~~~~
전에두 썼지만..
도안 만든 사람이 녹색계열을 이렇게 옆으로 붙여 넣지 않고
알파벳 중간중간에 넣어줬드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꺼 읽어보신 분이라면 어떤 내용인지 아실듯....
그래두 달팽이 껍질은 진짜 이쁘다... 더듬이두 나름대로 귀엽구
근데 거북이는 솔직히... 정이 안 간다쩝
아~~~~ 똑같은거 세번째 쓸라니까 귀찮다...
일단.. 이번것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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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5 14:03 2002/04/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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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날라간 자수일기 - 1

Posted at 2002/04/05 14:02//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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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홈페이지를 손댄다고 하다가....
내 일기만 날려먹었다...
다시 쓰라고 징징거리는데...
쩝... 똑같은 말 다시 쓰기 싫다....힝힝힝
그래서 그림만 올릴까 하다가 간단히 쓰기로 했다
(아~~~ 착한 지혜~~~)
Q는 얼큰이 특성상 백스티치가 많았다..
또.. 쓰이는 실도 많았다. 왕관에만두 세가지 색이 쓰였으므로...
으~~~ 다시는 생각하기두 싫은Q이다..
물론 이쁘긴 하지만...
글구 R은.. 색이 조금 들어가서 금방 끝났다...
근데....
흰색 천에 흰색 토끼를 놓다보니.....
눈도 잘 안 보이는거 같고..
또.... 지루했다.....
(머셔머셔.. 색이 많이 들어가면 귀찮다고 하고.. 쪼꼼 들어가면 지루하다고 하고..
변덕쟁이 지혜..-_-;;)
암튼.....
이건 아마두 7일자정 정도에 마감한거 같다....
5일날 시할머님 추도식이 있어서 4일오후부터 계속 시댁에 있었기 땜시
거의 수를 놓지 못했기 때문에.....
5일날 밤부터 비가 많이 왔었지 참....
새벽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시댁에서 자는데 어찌나 무섭구 잠도 안 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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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5 14:02 2002/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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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 어제의 자수일기

Posted at 2002/04/04 14:01//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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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까지 M을 마치고...
2일부터 시작한 N...
왠일로 진도가 잘 나갔다...
물론 집에서 하루종일 있다보니까 수만 놓은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어서... 맘대로 수도 못 놓구
얼큰이들이 있는 도안은 색도 많이 들어가고....
또 백스티치도 그만큼 자질구레해서 좀 힘들기도 한데..
동물이 들어가는건 색도 단순하고 백스티치도 단순해서 빨리 완성하는거 같다..
근데.. 아무래도 아이다 선택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하늘색에 놓은건 왠지 죽어보이고
하얀색에 놓은게 산뜻하니 이뻐보이는....쩝...
그래두 이미 반절을 놓았는데..
수 놓다가 의기소침해 진다 싶을때는 순서대로 주~~~욱 늘어놓구 보면
흐뭇~~~ 해 진다...
이로써 이틀에 세개완성..
아쟈~~~~ 완성의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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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4 14:01 2002/04/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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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오늘의 자수일기

Posted at 2002/03/31 14:00//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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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은 분발해서 하루동안 다 놓았었다.
그래서 실제로 하루를 더 번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복병...M.
M이면 그냥 원숭이(monkey)만 있을것이지..
왜 삐에로랑 원숭이가 같이 나오는 건지...
게다가 백스티치는 왜 이리도 많은것인지.....
M만 하는데 3일이 걸렸다.
하긴 .... 토요일날은 퇴사날이라 정리하느라고 사무실에서는
그나마 수를 놓지 못했고
또 이런저런 주말 약속들로 인해서 전혀 손을 대지 않았었으니
오늘에야 겨우 완성할수 있었다.
오늘까지 M을 마쳤으니 계획상으로는 딱 맞는것이긴 하다.
낼 부터는 분발해서 하루에 하나씩은 완성해야 겠다.
26자 중 이제 겨우 반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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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31 14:00 2002/03/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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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J] 오늘의 자수일기

Posted at 2002/03/28 13:56//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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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잘 나가는가 싶었는데(이틀에 한개완성)
폰줄을 놓느라구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게다가......
말년이라고 사무실에서 틈틈이 수 놓았었는데
어제는 사무실 사람들이 죄다 안 나가구 내 뒤에서(뒤에 히터 있음)
하루종일 노닥거리는 바람에
눈치 보느라구 수를 제대로 놓지도 못해서....
이틀에 한개 완성한다는 6일부터의 시작이 맞춰지질 못했다.
원래대로 하자면 오늘이 27일이니까(인제 28일이군... 벌써 12시 13분 쩝)
내일 그니까 28일이면 K를 완성해야 한다...
수 놓은거 신랑이 스캔하는 동안 K 부지런히 놓았으니까
낼이면 완성할수 있으리라....
그나마 계획잡은것두 알파벳 26자로만 잡은거라서
노아의 방주 놓을려면 시간이 턱도없이 모자란데....
아무래두 퇴직하구 집에 있으면서 하루죙일 수만 놔야 할거 같다.
어머니는 그냥 이불 이불집에서 맞추자고 하시는데...
기필코 수를 완성하야 수 놓은 이불을 덮어주리라~~~~~
근데.. 정말 완성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아~~~~ 엉덩이 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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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8 13:56 2002/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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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사 핸드폰줄들.

Posted at 2002/03/28 09:50//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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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낼 모레 글피만 가면 퇴직이다...
으히히~~~
암튼....
그냥 입 씻을까 하다가.. 퇴직선물로 사무실식구들한테 작은 선물을 하기루 했다
원래는 쿠션폰줄을 하나씩 맹글을까 했는데....
집에....
솜이 없었다..  -_-;;
그래서... 그냥... 공구때 샀던 핸드폰줄들이 있길래..
그걸 하기루 하다.
어떤 문양을 놓을까 고민하던중....
이쁘게 보빈에 감아놓구 한번두 사용하지 못한 복합사가
"나좀 사용해 줘요~~~" 하며 바라보는걸 느꼈고(-_-;;;)
색을 골라 수를 놓기 시작..
첫날은 한시간에 하나 완성...
그것보구 울 신랑 " 수 놓는 기계구만"
담날은 하나에 40분... ^^
암튼... 이틀만에 6개 핸폰줄 끝내다.
원래 이것두 어제 올릴려구 했는데...
왜 신랑이 보낸 메일이 오질 않는건지...
스팸으로 신고해놨나???^^;;;
암튼... 집에서 일기안 쓰고 사무실에서 쓸라고 하면
사진이 없어서 못 쓴다는......
토욜날 줄까 하다가....걍 낼 줘야겠다.
안 이쁘다고 안 하구 다니기만 해 봐라...
낼 주고 금요일, 토요일 검사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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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8 09:50 2002/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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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언니형부표 수틀

Posted at 2002/03/21 09:48//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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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호회 왕언니 미셸언니의 바깥분이자
우리 동호회 고문이신 형부께서
솜씨를 한껏 발휘하여 손수 만드신 수틀....
배 나온 지혜를 위해서 특별히 예약 순서를 무시하고 1순위로 주셨다는..^^
아기이불 만들려고 가운데 노아의 방주 놓을 아이다를 걸었는데
위아래 돌리는 방향을 잘못 잡아서
(아랫부분이 위로 말리는 방향으로 잡아야 도안 놓고 보기가 좋을꺼라는..)
시침질 한걸 뜯어서 다시 시침을 해야 할거 같은......
(우~~~ 시침질 하기 힘든디...ㅠ.ㅜ)
암튼.. 수틀 받아온 날 아이다 걸었는데
아직까지 수 놓아보진 못했다는..
아이다 가운데 뭐 묻은거 같은 작은 황토색은....
수틀에 걸기전에 수 놓은 천사 머리입니다..^^;
알파벳을 얼른 다 놔야 수틀에 걸은 작품을 시작할텐데..
그날이 언제 올지.....
암튼..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저에게 수틀의 기회를 주신
미셸언니와 형부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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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09:48 2002/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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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G] 그저께의 자수일기 -_-;

Posted at 2002/03/21 09:46//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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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의 자수일기"가 아니구...
아주 솔직하게...
그저께의 자수일기이다.
잠 온다는 신랑 협박해서 수 놓은거 스캔했는데...
일기 안 썼다고 구박당했다...
사실은 그 다음날 사무실에서 일기 올릴라구 했는데
스캔한걸 메일로 못 받아서 못 올렸다는.... -_-
암튼..
속도에 박차를 가한 덕택에...
까먹은 이틀에서 하루 모자라게 G까지 수를 놓았다..
내가 생각해두 정말 대견하다. 음하하~~~~
근데 울 신랑은 글자만 놓은 G를 인정 안 하구
끝까지 스캔을 안 해줄라구 했다.
나쁜 신랑이다..
잠 쪼금 더 늦게 자면 어때서...
내일이면 완성한 G와 H의 일기를 올릴수 있을꺼다.
(지금 H를 놓고 있기 때문.. 오늘밤 꼭 마감하고 자리라~~ 불끈!!)
이로써 계획한 대로 2일에 한 글자씩이 가능해 진거다..
다시한번 음화화~~~~~~~
얼렁 H 수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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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09:46 2002/03/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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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오늘의 자수일기

Posted at 2002/03/15 09:43// Posted in 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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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불 시작한 지 10일째..
계획대로라면 오늘 E를 완성해야 하는데....
수놓는 속도도 느리구..
또... 요즘 우울증이 좀 오는거 같아서....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특히나 오늘은 어지러움증때문에 거의 수에 손을 못 대다가
저녁 먹구선 마무리 조금 했다.
그래서 아직까지 C의 박음질을 다 못 마쳤다.
계획상 2일을 빼 먹은셈....
다시 박차를 가해야지..
내일은 정모날이다...
미셸언니의 수틀이 기대된다...
수틀오면 작은거랑 노아의 방주를 병행해 가며 해야지....^^
요즘 따라 눈도 많이 피곤하고...
손가락도 자주 찔린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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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5 09:43 2002/03/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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