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장미 끝내고
차기작으로 뭘할까.. 하다가 눈에 띈 도안.
간단하게 머리 식히기도 좋을거 같아서 시작
2월 24일 시작해서 방금 끝냈으니까 12일 걸렸다
흐미... 이런 간단한 걸 12일씩이나 걸리다뉘...ㅠ.ㅜ
반제품에 수 놓으라는 아줌마와 그 딸의 꼬심에두
꿋꿋하게 그냥 내가 수 놓아서 꼬매 완성작을 만들리.. 하는
불끈~한 의지로(사실은 반제품 살 돈이 아까웠다..^^;)
솜 넣구 빵빵한건 왠지 식상한거 같구..
또 차에 빵빵한거 붙이기두 사실 쉽지 않아서..
그냥 판판하게 하기로 했다.
언제 앉아서 꼬매구 완성작이 나올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차기작이 워낙 밀려있어서...^^;;;)
일단 완성하니 기분은 상쾌~~~~
set루 잠시주차나 또 만들어볼까나~~~~~
(컨트리블루머는 도대체 언제 할껀데? 찌릿~ -_-+ )
엘렌아줌마의 하트장미...
1월이벤트였는데....
이벤트는 어차피 뜻을 두지 않았던 거라서
천천히 했지만...
1월 18일부터 시작고 설날 일주일 쉬었으니까
한달 걸린셈이다...
검정아이다는 처음 놔보는 거라서...
무지 힘들었다.
게다가 14ct에 3올로 놓으려니..
수틀에두 안 걸구 그냥 손으로 말아쥐고 하려니....
정말정말 수가 안 이쁘게 놔져서...
볼때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다시 놓기는 싫다...ㅠ.ㅜ
(검정아이다는 정말 싫어~~~~)
반달가방 만들어서 이쁘게 들고 다녀야겠다.
므흘흘~~~~~~